철야근무를 마치고 오전7시 퇴근한 강원랜드협력업체노동자들은 체감온도영하16도인 17일 오전8시부터 강원정선군 강원랜드행정동앞에서 <직접고용>을 촉구했다.
협력업체노동자들은 <사회적 기업 또는 자회사방식의 정규직전환은 회사명칭만 바꾼 협력업체>라며 <이마저도 민주주의의 보편적인 의사결정방법인 투표가 아니라 동의서로 진행중>이라고 규탄했다.
이어 <강원랜드비정규직노동자에게는 노노갈등과 노사갈등이라는 상처만 깊어지고있다>고 성토했다.
2018년 4월부터 직접고용을 요구해온 강원랜드협력업체노동자들은 작년 12월부터 매주월요일 강원랜드행정동앞에서 <직접고용쟁취>집회를 전개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