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제주본부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민간위탁중단! 제주도직접운영공영화!>천막농성300일을 하루앞둔 7일 <원희룡도지사는 노동자들의 대화 요구에 더이상 외면 말고 지금이라도 민간위탁문제해결을 위해 대화에 직접 나서라>고 촉구했다.
본부는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한 제주도에서는 민간위탁재공영화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희룡도지사는 지난 300일동안 단 한번도 대화에 나서지 않고 있다>며 <지난 4월에는 민간위탁 문제해결을 위해 대화를 요구하며 도지사의 차량을 막아 나섰다는 이유만으로 노동자들을 공무집행방해로 고발했다>고 본부는 성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