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노동조합은 회계비리와 급식소폐쇄를 한 서울용산장애인복지관과 성공회를 복지관앞에서 30일 규탄했다
노조는 <조리사는 복지부와 서울시가 정한 인건비지급기준에 따라 6급의 인건비를 지급해야 하지만 용산장애인복지관은 노동자의 수년여간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번번히 거절했다>며 <이것에 대한 논란이 커지자 개관부터 정년을 맞는 올해까지 성실히 일해온 조리사에게 식당을 폐쇄하겠으니 정리해고를 받아들일지 다른업무를 선택할지 정하라는 일방적인 입장을 통보했다>고 질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