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노조 한국가스공사비정규직지부는 28일 오전 청와대앞과 대구에 위치한 본사1층로비에서 <상시지속업무비정규노동자를 직접고용하라>고 재차 촉구하며 전면파업돌입을 밝혔다.
직고용정년65세를 권고한 정부방침을 무시하고있는 사측에 대해 지부는 2017년 11월부터 지금까지 노사전문가협의회15차례, 집중회의6차례를 열었으나 사측이 자회사전환만을 반복하고 있음을 성토했다.
본사비정규노동자들의 이날 전면파업은 2일과 13일 부분 파업에 이어진 것으로 지부는 노사협의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을 경우 14개지역본부노조합도 파업에 합류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