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민주동지회 등은 16일 <황창규구속! 고과연봉제 폐지!>수요공동행동을 전개했으며 다음날 밤에는 <황창규퇴진·구속>촉구광화문촛불집회를 개최했다.
18일 각각 뇌물수수와 뇌물공여혐의로 기소된 자유한국당 김성태과 KT전회장 이석채의 3차공판에서 <당시 KT스포츠단에서 김성태의 딸을 특정해 계약직으로 파견해달라는 요구를 받았다>, <이때는 KT스포츠단 과장이 김성태의 딸을 파견할것을 요구했고 이력서를 보냈다>, <원래 통상파견계약직과 비슷한 월167만원으로 산정했는데 KT요청을 받고 김성태의 딸은 202만원으로 올렸다>는 등의 증언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