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대통령은 8일 국무회의에서 <노동시간단축에 대해서 내년도 50인이상기업으로 확대시행되는 것에 대해서는 경제계의 우려가 크다>고 밝혔다.
그리고 <기업들의 대비를 위해 탄력근로제 등 보완입법의 국회통과가 시급하다>며 <당정협의와 국회설득 등을 통해 조속한 입법 위해 최선d,f 다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정부가 시행한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국회의 입법 없이 정부가 할 수 있는 대책들을 미리 모색해주기 바란다>며 압박했다.
문재인대통령은 <세계무역갈등심화와 세계경기하강이 우리경제에 어려움을 주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정부는 기업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애로를 해소하는 노력을 보다 적극적으로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