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는 12일 서울·부산·대전·호남·경북영주에서 총파업승리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총인건비정상화 △안전인력충원 △생명안전업무정규직화 △자회사처우개선 △고속철도통합 등에 대한 국토교통부·기획재정부와의 노정협의를 촉구했다.
민주일반연맹은 12일 오후3시 도로공사본사앞에서 <직접고용쟁취! 비정규직철폐!>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공사는 톨게이트요금수납노동자들을 대법원판결로 갈라치고, 2심계류자로 갈라치고 또다시 1심계류자로 갈라치고있다>며 <정부는 검찰개혁을 운운하기 전에 불법파견범죄자 이강래를 구속수사하라>고 강조했다.
집배원 노동조합 산하 집배원들이 12일 오후 집배원의 과로 방지와 별정직 집배원의 공무원화, 토요일 택배 배송의 완전 폐지 등을 주장하는 집회를 열었다.
공공운수노조집배노조는 12일 오후2시 청와대앞에서 <과로사근절! 임금삭감저지! 정규인력증원쟁취!>결의대회를 열고 <겨울이 오면서 우리는 다시 죽음을 넘나들 상황에 이르게 되는데도 7월 노사합의이후에도 어떤 것도 나아지지 않았다>고 성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