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은 16일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삼지연군안의 건설장들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백두산정에 오르시였다>를 보도했다.
<강국건설의 힘있는 추동력>에서는 <군민대단결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더욱 심화시켜나가야 합니다>라고 강조했으며 <군민대단결의 위력을 떨치는 길에서>를 노동신문은 이날 실었다.
논설 <인재강국화, 전민과학기술인재화실현의 지름길>은 <인재강국화, 전민과학기술인재화실현의 지름길은 당의 초등 및 중등교육중시정책을 철저히 관철하는데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노동신문은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회 정치사업부 주임일행 경의 표시>, <백두대지에 높이 울린 전변의 기적소리>, <당이 바라는 창조의 높이에로>, <영국주체사상연구소조대표단 귀국> 등을 알렸다.
다음은 전문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백두산정에 오르시였다
반만년의 숙원이 쌓인 백두산에 시원을 두고 장장 70성상 중첩되는 격난들을 짓부시며 억세게 계승되고 승리적으로 전진해온 조선혁명사는 력사의 매 시기마다에 승리의 상징으로 빛나는 위대한 수령의 전설적인 령도사로 수놓아져있으며 그 무한한 향도의 힘으로 하여 백전불패의 기개를 떨치며 대전성기를 맞이하고있다.
세계가 괄목하는 경이적인 사변들을 펼치며 폭풍쳐 용진하는 우리 조국의 도도한 기상을 안고 장엄히 솟아있는 백두성산에 절세의 위인이 펼치신 전설같은 화폭과 특기할 자욱이 뜻깊게 새겨져 천지를 진감시키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백두의 첫눈을 맞으시며 몸소 백마를 타시고 백두산정에 오르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간부들이 동행하였다.
전설같은 기적들과 거창한 영웅신화들로 이어지는 우리 혁명의 걸음걸음이 총화되고 새로운 웅략들이 결심되는 조선혁명의 책원지이며 우리 조국의 무진장한 힘의 근원지인 백두산에서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이번에 걸으신 군마행군길은 우리 혁명사에서 진폭이 큰 의의를 가지는 사변으로 된다.
혈전광야에 흰갈기를 날리며 비호같이 달리던 빨찌산 김대장의 호기찬 군마발굽들이 력력한 백두대지를 주름잡아 누비시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거룩한 위인상에 울울창창한 천고밀림도 감격에 설레였고 백두령봉은 자기의 위대한 주인을 반기며 은빛눈꽃을 뿌리고있었다.
백두산은 천리준마의 발굽소리 우렁차게 눈갈기를 헤치며 찾아오신 천출위인을 맞이한 환희에 넘쳐 신비경의 장관을 펼치였으며 청사에 길이 전할 그 화폭을 간직하려는듯 천지도 장막을 걷어내고 푸른빛을 내뿜었다.
력사에 있어본적 없는 상상 못할 기적들을 탄생시키는 위대한 로동당시대에 새로운 《백두산룡마》신화가 태여나는 뜻깊은 시각을 맞이한 격정으로 하여 성산의 하늘도 백두령장의 어깨우에 삼가 백포자락을 얹어드리듯 하얀 눈발을 날려 산정을 덮으면서 신묘한 정기에 넘쳐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백마를 타시고 령봉에 거연히 서시여 백두의 산악같은 신념과 의지로 최강국의 대업을 위해 달음쳐오신 간고한 전투적행로들과 격변의 나날들을 뜨겁게 새겨보시면서 또다시 용기충천하여 넘어야 할 혁명의 준령들을 안아보시는듯 첩첩히 늘어선 산발들을 굽어보시였다.
영웅조선의 자주정신과 사회주의 붉은 리념을 더해주고 뜨거운 혁명열애를 용암처럼 폭발시켜주는 장엄한 백두산정에 거연히 서계시는 그이의 근엄하신 안광에는 불어오는 온갖 역풍을 백두의 폭풍으로 쳐갈기며 기운차게 자력부강해나가는 사회주의강국의 진군활로를 환하게 내다보시는 천출명장의 숭엄한 빛발이 넘쳐흐르고있었다.
어느때나 백전필승의 투지를 안겨주고 거인적존엄과 배심을 충만시켜주는 승리의 성산 백두산에는 조국과 인민의 자존과 운명을 지켜 그 어떤 위협과 유혹에도 추호의 양보와 타협을 모르고 우리 조국을 최강의 힘을 보유한 강국의 전렬에로 완강하게 이끄시며 력사의 흐름을 정의와 진리의 한길로 주도해가시는 김정은동지의 전설적인 기상이 빛발치고있다.
동행한 일군들모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백두령봉에서 보내신 위대한 사색의 순간들을 목격하며 또다시 세상이 놀라고 우리 혁명이 한걸음 전진될 웅대한 작전이 펼쳐질것이라는 확신을 받아안으며 끓어오르는 감격과 환희를 누르지 못하였다.
백전백승하는 가장 정확한 령도로 거대한 사변의 시대, 영웅시대를 열어놓으시고 우리 조국의 강대한 힘과 막강한 지위를 세계중심에 우뚝 올려세우신 절세의 영웅이시며 백두의 천출위인이신 위대한 김정은동지께서 몸소 백마를 타시고 백두산정에 오르시여 새기신 심원한 뜻과 거룩한 자욱은 이 조선을 세계가 부러워하는 최강의 힘을 가진 사회주의강대국으로 더 높이 떨쳐가실 원대한 웅지로 빛날것이며 우리 혁명의 완전승리를 앞당기는 력사적인 장거로 불멸할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삼지연군안의 건설장들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2단계 공사를 성과적으로 마감하고있는 들끓는 삼지연군안의 건설장들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간부들인 조용원동지, 김여정동지, 리정남동지, 유진동지, 박성철동지, 홍영성동지, 현송월동지와 국무위원회 국장 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조선로동당 량강도 삼지연군위원회 위원장 양명철동지와 216사단 현장지휘부 성원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지난 4월 현지지도과업을 결사관철할 불타는 일념을 안고 무비의 용맹과 위훈을 떨쳐가고있는 건설자들의 영웅적투쟁에 의하여 삼지연군 읍지구건설이 기본적으로 결속됨으로써 마침내 하늘아래 첫동네가 사회주의조선의 강인한 기상인양 백두대지를 박차고 한폭의 그림같이 아름답고 황홀한 새 모습으로, 인민의 리상향, 산간의 리상도시로 눈부시게 솟아올랐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몰라보게 변모된 읍전경을 바라보시며 2단계 공사진행정형에 대한 구체적인 보고를 청취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도시를 방불케 하는 읍지구의 모든 건축물들을 백두의 천연수림과 어울리면서도 현대미를 잘 살려 건설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삼지연군 읍이 교양구획, 군급기관구획, 살림집구획, 지방공업구획, 상업봉사구획, 체육문화구획, 교육보건구획, 관광구획으로 명백히 구분되고 모든 구획이 이 지대의 자연지리적특성과 환경에 잘 어울리게 건설되였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공공건물들은 물론 살림집들도 각양각색으로 비반복적이면서도 독특하게 설계되였을뿐아니라 자연지대적특성을 살리면서 높낮은 지형에 따라 여러 형태의 건축물들이 다양하게, 특색있게 배치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소층, 다층건물들이 건축학적요구에 맞게 예술적으로 잘 어우러지고 건물들의 조형화와 다양성이 풍부히 보장되였다고, 시공의 질이 많이 올라간것이 직관적으로도 알린다고, 모든것이 만족스럽다고 하시면서 앞으로 도시구획안의 원림록화를 좀더 세련시키면 한결 더 좋아질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삼지연군건설이라는 거창한 창조대전을 통하여 지방건설의 교과서적인 경험과 교훈을 쌓았으며 우리 당의 지방건설구상을 빛나게 실현할수 있는 귀중한 밑거름, 하나의 혁명적도약대가 마련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는 앞으로도 이러한 시범적이며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건설대전들을 계속 다그쳐 우리 나라 전반지역에서의 지방건설을 주체적건축미학사상에 준하여 자기 지대의 특색을 잘 살리며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성지에 바치는 전국의 인민들의 지극한 정성과 충성의 구슬땀으로 삼지연군의 전변의 새 력사가 씌여지고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면서 오랜 시간에 걸쳐 읍지구 여러 거리들과 구획들을 돌아보시며 건설정형과 상업봉사망들의 운영준비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삼지연군인민병원과 치과전문병원건설사업을 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보건부문이 하도 맥을 추지 못하고 동면하고있기에 삼지연군인민병원은 당에서 마음먹고 제대로 꾸려주려고 특별조치를 취하며 추진하고있는 대상이라고 하시면서 이 병원은 보건위생학적으로 손색이 없는 완성된 설계에 준하여 시작한 대상인것만큼 새 세기 보건의학적요구가 완벽하게 구현된 지방인민병원의 본보기로 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병원구내에 록지면적을 더 조성하고 수종이 좋은 나무들도 심으며 환자들이 휴식할수 있는 장소도 잘 꾸려줄데 대하여 이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삼지연군인민병원 의료집단의 실태와 준비상태를 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삼지연군인민병원의 의료설비들은 이미 약속한대로 당에서 전적으로 맡아 책임적으로 마련해주겠다고 하시면서 현대적인 의료설비들을 다루고 운영할수 있는 실력있는 의료일군들을 잘 준비시킬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삼지연들쭉음료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높은 수준에서 완공된 건물에 현대적인 들쭉음료생산설비들을 일식으로 갖추고 흐름식, 밀페식공정들에서 생산되는 갖가지 제품들과 원료저장고들에 보관되여있는 수백t의 들쭉원액을 보시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이 공장의 전망에 대해 확신하게 된다고, 삼지연군에 이런 공장을 품들여 마련해주기 정말 잘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공장에 현대적인 생산공정이 꾸려진데 맞게 종업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며 현존설비들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리용하여 제품의 질을 더욱 높이고 대대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 백두산특산물, 량강도의 특산물인 들쭉을 원료로 하는 각종 음료와 가공제품이 온 나라 인민들이 즐겨찾는 소문난 명제품으로 되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삼지연군꾸리기 2단계 공사가 전반적으로 잘 마무리되여가고있다고 하시면서 삼지연군 읍지구는 볼수록 장관이라고, 말그대로 천지개벽이 일어났다고 못내 감개무량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당에서 구상하던대로 우리 민족제일주의건축리념과 주체적건축미학사상, 사회주의문명이 응축된 지방산간도시의 전형이 창조되였다고 하시면서 이곳 장군님 고향군사람들의 평가가 중요하다고, 그들이 좋아한다면 더 바랄것이 없겠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이렇듯 방대한 건설사업을 어려운 난관속에서 제 기간내에 끝낸것은 우리 당의 건설부문령도의 승리이고 위대한 우리 인민이 달성한 값비싼 승리라고 하시면서 삼지연군건설자들이 당의 웅대한 대건설구상을 받들고 북방의 어려운 환경속에서 고생들이 많았다고 따뜻이 격려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께 북변의 전변을 보여드리지 못하는것이 정말 아쉽다고 하시면서 그래도 뒤늦게나마 조금이라도 전사의 도리, 자식의 도리를 한것 같은 생각에 오늘은 발걸음이 다소 가벼워질것 같다고 깊은 회한에 잠겨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지난번에도 말했지만 우리는 정말 좋은 인민과 위대한 시대를 앞당겨가고있다는 남다른 자부심에 가슴이 뜨거워온다고, 장군님에 대한 우리 인민의 충정은 하늘도 감복시킬것이라고 하시면서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을 믿고 그에 의거할 때 점령 못할 요새가 없고 넘지 못할 난관이 없다는것을 다시금 새기게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지금 나라의 형편은 적대세력들의 집요한 제재와 압살책동으로 의연 어렵고 우리앞에는 난관도 시련도 많지만 우리 인민은 그러한 시련속에서 더 강해졌으며 시련속에서 자기가 걸어갈 발전의 길을 알게 되였고 시련속에서 언제나 이기는 법을 배웠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누구도 우리가 이처럼 곤난한 속에서 세상이 다 부러워할 이러한 리상향을 일떠세우리라고는 생각지 못할것이라고 하시면서 삼지연군꾸리기과정은 자기 힘을 믿고 하나로 굳게 뭉쳐 일떠설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 우리 식 자력갱생의 생활력이 또 한번 뚜렷이 확증된 경이적인 행로이며 우리 당력사에 또 한페지 긍지높이 새겨놓고 길이 전해갈 귀중한 혁명적재부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력사의 가장 중대한 시기에 온갖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우리 당의 권위를 보위하고 우리 국가의 자존을 지켜 보란듯이 세상에 둘도 없는 산간도시의 훌륭한 표준, 리상적인 본보기를 창조한 전체 건설자들에게 뜨거운 감사와 축하를 보낸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미국을 위수로 하는 반공화국적대세력들이 우리 인민앞에 강요해온 고통은 이제 더는 고통이 아니라 그것이 그대로 우리 인민의 분노로 변했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적들이 우리를 압박의 쇠사슬로 숨조이기하려들면 들수록 자력갱생의 위대한 정신을 기치로 들고 적들이 배가 아파나게, 골이 아파나게 보란듯이 우리의 힘으로 우리의 앞길을 헤치고 계속 잘 살아나가야 한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는 그 누구의 도움을 바래서도, 그 어떤 유혹에 귀를 기울여서도 안된다고 하시면서 오직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길을 불변한 발전의 침로로 정하고 지금처럼 계속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 높이 들고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적들이 아무리 집요하게 발악해도 우리는 우리 힘으로 얼마든지 잘 살아갈수 있고 우리 식으로 발전과 번영의 길을 열어나갈수 있다는것이 시련과 곤난을 디디고 기적과 위훈으로 더 높이 비약한 2019년의 총화이라고 신심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삼지연군꾸리기 2단계 공사의 마무리를 잘하는데서 나서는 과업들과 주변지구, 농장들을 일신시키기 위한 3단계 공사에서 제기되는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모두가 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안고 용감하게 돌진하여 당창건 75돐까지 삼지연군건설을 기어이 완공함으로써 위대한 장군님의 고향군을 세상에서 으뜸가는 사회주의무릉도원으로 전변시키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펼치고
강국건설의 힘있는 추동력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군민대단결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더욱 심화시켜나가야 합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105(2016)년 5월 8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력사적인 결론을 하시였다.
대회가 제시한 강령적과업을 관철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군민대단결,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을 높이 떨쳐야 한다는데 대하여 밝히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군민대단결은 조국사수, 혁명보위의 위력한 담보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힘있는 추동력이라고 하시면서 당조직들과 정치기관들은 군민협동작전을 위한 전투조직과 지휘를 짜고들며 군대와 인민의 정신력을 발동하는데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하여 군민대단결,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이 남김없이 발휘되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돌이켜보면 우리의 군민대단결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물려주신 고귀한 혁명유산이며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주체조선의 크나큰 재부이다.
군민대단결이야말로 수령결사옹위의 성새이며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해나갈수 있게 하는 필승의 보검인것이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군대는 주체혁명의 주력군답게 군민대단결, 군민협동작전을 실현해나가는데서 주동이 되여야 한다고, 인민군대는 사회주의조국의 수호자로서 조국방선을 철벽으로 지킬뿐아니라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며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기수가 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우리 인민군대가 사회주의조국의 수호자로서뿐아니라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 부강조국건설에서도 애국의 자욱, 위훈의 자욱을 뚜렷이 새겨가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의 불멸의 헌신과 로고를 떠나 수령결사옹위군, 혁명적당군, 인민의 군대로 자랑떨치며 무적필승의 위용을 남김없이 과시해가는 조선인민군을 어찌 생각할수 있으랴.
숭엄한 격정에 휩싸여있는 참가자들의 귀전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음성이 또다시 울리였다.
인민군대의 혁명적인 군인정신, 군인기질, 군인본때가 온 사회에 차넘치게 하여야 합니다.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조국보위초소와 사회주의대건설전투장들에서 높이 발휘되고있는 인민군군인들의 숭고한 정신세계와 헌신적인 투쟁기풍을 따라배워 자기의 혁명초소를 화선으로 여기고 명령받은 병사의 자세에서 전투적으로 일하며 생활해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가르치심은 대회참가자들의 심장을 세차게 두드렸다.
물리적인 힘에는 한계가 있지만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의 군민대단결의 위력에는 한계가 없다.
이 세상 무엇으로써도 깨뜨릴수 없는 그 위대한 힘으로 투쟁해나갈 때 사회주의강국건설은 힘있게 추진될것이며 인민의 꿈과 리상은 현실로 펼쳐지리라.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천만군민의 심장은 이런 확신으로 세차게 고동친다.
군민대단결의 위력을 떨치는 길에서
고귀한 지침
지금으로부터 수십년전 이른 봄날이였다.
당중앙군사위원회에 참가하였던 인민군대의 일부 책임일군들을 만나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군대가 군민관계를 잘 가지는 문제가 전군을 강화하는데서 중요하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받아안는 일군들의 생각은 깊어졌다.
간고했던 소왕청유격근거지방위전투와 처창즈에서의 피어린 투쟁, 가렬처절했던 락동강전투와 불타는 1211고지, 전후 천리마의 기상과 사회주의건설의 일대 앙양기를 비롯하여 우리 혁명의 년대들을 피줄기처럼 하나로 이어준것은 다름아닌 군민대단결의 전통적미풍이 아니였던가.
하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의에서 전군을 혁명화하는데서 군인들이 군민관계를 잘 가지도록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인민군대가 항일유격대의 군민일치의 전통적미풍을 높이 발양하여 군민관계를 잘 가져야 유사시 인민들과 한덩어리가 되여 적들과 싸워 승리할수 있다고 그리도 중요하게 강조하시였던것이다.
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을 가슴에 새기면서 군민일치의 전통적미풍을 더욱 높이 발양해나갈 결의를 굳게 다지였다.
사상의 일치, 투쟁기풍의 일치
주체87(1998)년 2월 어느날이였다.
인민군지휘성원들과 자리를 같이 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군사사업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면서 군민일치의 중요성에 대해 특별히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금 사회의 어떤 사람들은 군대에 원호물자나 잘 보장해주면 군민일치가 다 실현되는것처럼 생각하고있는데 우리가 말하는 군민일치는 그런 실무적인것이 아니라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군민일치를 이룩하는데서 군대가 인민을 돕고 인민이 군대를 성심성의로 원호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기본은 군대와 인민의 사상의 일치, 투쟁기풍의 일치를 실현하는것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사상의 일치, 투쟁기풍의 일치!
참으로 위대한 장군님의 그날의 교시는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이 사상의 일치, 투쟁기풍의 일치를 실현할 때만이 가장 공고한 군민일치를 이룩할수 있다는 독창적인 사상이 담긴 귀중한 가르치심이였다.
밑뿌리
지금도 우리의 귀전에는 7년전 4월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경축 열병식장에 울리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들려오는듯싶다.
군민일치는 우리 사회의 밑뿌리이며 선군혁명의 천하지대본입니다.
인민군대는 항일빨찌산의 전통을 이어 군민대단결을 반석같이 다져나가는데서도 언제나 주동이 되고 선구자가 되여야 합니다.
우리 인민군대에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시해주신 《인민을 돕자!》라는 구호를 계속 들고나가야 합니다.…
《인민을 돕자!》,
이 구호를 높이 들고 인민군장병들은 자기 부모형제들을 위하고 자기 집뜰안을 꾸리는 심정으로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많이 하여 인민의 군대로서의 본분을 다해왔다.
하기에 인민은 군대를 위함이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것이다.
그렇다.
군민대단결!
정녕 이 위력한 무기는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을 사상정신적으로 굳게 결속되게 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불가능을 모르는 불패의 위력으로 대고조진군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게 하는 우리 사회의 밑뿌리이다.
인재강국화, 전민과학기술인재화실현의 지름길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주체조선의 발전과 미래를 믿음직하게 담보해나갈 쟁쟁한 혁명인재들을 더 많이, 더 질적으로 키워내기 위한 사업이 전당적, 전국가적, 전인민적인 관심속에 힘있게 추진되고있다.전체 인민을 과학기술발전의 직접적담당자, 주인으로 만들고 우리 나라를 인재강국으로 건설하려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며 의지이다.
당의 의도대로 인재강국화,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성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하여서는 교육사업 특히 초등 및 중등교육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재강국화, 전민과학기술인재화실현의 지름길은 당의 초등 및 중등교육중시정책을 철저히 관철하는데 있습니다.》
현시대는 지식경제시대, 인재중시의 시대이다.인재를 육성하고 인재들의 역할을 높여나가야 나라의 전면적이며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할수 있다.
인재는 어느 시대에서나 중시되여왔다.특히 과학기술의 시대, 지식경제시대인 오늘날 인재는 나라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직접적요인으로 되고있으며 그 수요는 대대적으로 늘어나고있다.인재가 많은 나라, 강력한 인재대군을 가진 나라가 진정으로 강한 나라이다.
인재육성은 교육에 의해 그 성과가 담보된다.인재를 나무에 비유한다면 교육은 토양과 같다고 할수 있다.토양이 있어 나무가 물과 영양물질을 흡수하며 푸르청청하게 자랄수 있듯이 교육을 통해 사람들은 자기 운명과 세계를 개조할수 있는 능력과 자질을 갖추게 된다.
교육에서 가장 기초적이며 중요한 단계는 초등 및 중등교육단계이다.뿌리가 든든하여야 충실한 열매를 맺을수 있는것처럼 초등 및 중등교육을 강화하여야 유능한 인재들을 키워낼수 있고 근로자들의 전반적인 지식수준과 창조력을 높여나갈수 있다.자기 전공분야에서 눈부신 활약을 하며 이름을 날리고있는 인재들을 보면 례외없이 초등 및 중등교육단계에서 원리적기초를 착실하게 닦은 사람들이다.
물론 인재를 육성하는데서 대학교육도 중요하다.사람들은 고등교육단계에서 현대과학기술지식을 습득하며 전도유망한 인재로 자라게 된다.하지만 고등교육의 성과도 기초교육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전체 인민을 대학졸업정도의 지식수준, 지적높이를 갖춘 지식형근로자로 준비시키자면 기초교육단계에서부터 풍부한 지식을 쌓도록 하여야 한다.
최근 인재에 대한 요구성과 기준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초등 및 중등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있다.초등 및 중등교육단계에서 학생들을 모두 알차게 키워야 고등교육단계에서의 인재육성을 담보할수 있으며 인재의 질적, 량적장성도 믿음직하게 보장할수 있다.
지난날의 인재육성에서는 뛰여난 몇명의 인재들을 선발하는 방식이 위주로 되고있었다.하지만 지금은 기초교육을 강화하고 그 실효성을 결정적으로 높여 교육을 받는 사람모두를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화되고있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초등 및 중등교육의 중요성으로부터 의무교육년한을 1년 늘여 전반적12년제무료의무교육을 실시하고있다.의무교육년한을 1년 늘인것은 단순한 학제의 개편이 아니라 강국건설을 추동할수 있는 인재후비들을 질적으로 육성하기 위한데 그 중요한 목적이 있다.국제교육관련 기구가 밝힌데 의하면 물질적부를 창조하는 생산자들의 의무교육년한을 1년 늘일 때 그 나라의 경제력은 9%나 높아진다고 한다.이것은 사람들의 지적발전과 국력강화에서 초등 및 중등교육이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실시로 우리 나라에는 보다 높은 수준의 교육체계를 갖추고 유능한 혁명인재들을 더 많이, 더 훌륭히 키워낼수 있는 확고한 토대가 마련되게 되였다.새로운 의무교육을 통하여 새 세대들은 혁명적세계관의 골격이 서고 자연과 사회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습득하며 응용능력, 자립성을 갖추게 된다.바로 이들속에서 세계적인 과학자와 문호, 예술인과 체육명수들이 배출되고 로동자발명가, 창의고안명수들도 나오게 될것이다.
지금 세계의 많은 나라에서는 인재양성을 국가전략작성과 집행의 최우선적과제로 제기하고 그 실현을 위한 길을 나름대로 모색하고있다.어떤 나라는 인재자원을 다른 나라에서 수입하고있으며 또 어떤 나라는 인재후비들을 발전된 나라들에 보내여 교육을 받게 하고있다.하지만 이것으로써는 늘어나는 인재수요를 원만히 충족시킬수 없다.
국력경쟁, 인재경쟁이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는 오늘날 인재강국건설의 선결조건은 기초교육강화에 있다.초등 및 중등교육을 강화하여야 모든 사람들을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보면서 자기 나라, 자기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는 참된 애국자, 혁명인재들로 키울수 있다.이런 애국자, 인재들이 바다를 이룰 때 우리 나라는 강력한 주체적력량과 주체과학의 힘에 의거하여 자력부강의 활로를 보란듯이 열어나갈수 있다.
오늘 우리 당의 초등 및 중등교육중시정책에 의하여 모든 학생들은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다져나가고있다.초등 및 중등교육을 중시하는 당의 령도는 교원대학과 소년단야영소, 학생소년궁전의 개건사업에도 깃들어있으며 학생소년들이 즐겨 사용하는 민들레학습장과 소나무책가방, 산뜻한 교복에도, 배움의 창가마다에서 울려퍼지는 아이들의 랑랑한 글소리와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에도 그대로 비껴있다.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우고 그들을 위해서는 천만금도 아끼지 않는 위대한 당의 뜨거운 손길이 있고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교육중시정책이 있기에 우리의 자라나는 새 세대들은 미래의 역군, 나라의 기둥감들로 억세게 자라날것이다.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회 정치사업부 주임일행 경의 표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15일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회 정치사업부 주임 해군상장 묘화동지와 일행이 경의를 표시하였다.
손님들은 조중 두 나라 인민과 군대사이의 전투적친선과 뉴대를 마련하시고 강화발전시키시였으며 반제자주, 사회주의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들에서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들께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손님들은 만민의 열화같은 흠모의 정이 어린 훈장보존실들과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현지지도와 외국방문의 길에서 리용하신 승용차와 전동차, 배, 렬차보존실들을 주의깊게 돌아보았다.
묘화동지는 방문록에 글을 남기였다.
백두대지에 높이 울린 전변의 기적소리
혜산-삼지연철길 개통식 진행
우리 당의 웅대한 구상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혜산-삼지연철길이 훌륭히 완공되였다.
험준한 산발과 협곡을 꿰지르며 수십km구간에 뻗어나간 혜산-삼지연철길은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조선혁명의 발원지인 백두대지에 사회주의리상향을 일떠세우려는 우리 인민의 불타는 충성심과 견인불발의 투쟁기풍이 안아온 고귀한 창조물이다.
당이 결심하면 무조건 한다는 결사의 각오를 지닌 216사단 철길건설려단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은 수십개의 차굴과 다리, 12만여㎡의 옹벽공사 등 방대한 건설을 전격적으로 해제끼며 혜산과 삼지연사이의 철길구간을 로동당시대의 멋이 나게 전변시켰다.
혜산-삼지연철길이 건설됨으로써 혁명의 성지 삼지연땅의 천지개벽에 보다 큰 활력을 부어줄수 있게 되였으며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를 찾는 답사자들의 편리를 원만히 보장하고 나라의 철도망을 완비하기 위한 사업에서 커다란 전진이 이룩되였다.
혜산-삼지연철길 개통식이 15일 위연청년역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김재룡동지가 개통식에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오수용동지, 내각부총리 동정호동지, 철도상 장혁동지, 건설건재공업상 박훈동지, 량강도인민위원회 위원장 리성국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216사단 철길건설려단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 혜산철도분국 일군들과 로력혁신자들, 혜산시안의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개통사를 김재룡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백두산지구를 혁명전통교양의 대로천박물관으로 꾸리며 나라의 철도운수를 발전시키는데서 동서부를 련결하는 철길건설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시고 여러차례에 걸쳐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받드시고 삼지연지구를 혁명의 성지답게 훌륭히 꾸릴 웅대한 구상을 펼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삼지연군꾸리기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혜산-삼지연철길을 건설할데 대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하시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강력한 건설력량을 편성해주시고 설계와 시공, 자재보장에 이르기까지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풀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현지에서 철길의 기술상태까지 구체적으로 료해하시면서 혜산-삼지연철길이 훌륭히 완공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당의 구상과 의도를 실천으로 받들어갈 일념안고 철길건설에 떨쳐나선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이 불굴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면서 영웅적투쟁을 벌리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믿음이면 점령 못할 요새도, 뚫지 못할 난관도 없다는 만만한 배심을 지닌 돌격대원들이 북방의 강추위와 불리한 작업조건속에서도 결사전을 벌려 몇개의 산을 떠옮긴것과 맞먹는 방대한 량의 토량처리와 수십개의 차굴, 다리공사를 짧은 기간에 성과적으로 해제낀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삼지연청년역을 비롯한 역사들을 산간지대의 풍치가 살아나게 일떠세우고 철길로반보수공사를 질적으로 하여 철길의 기술상태를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철도성을 비롯한 성, 중앙기관과 련관단위의 일군들, 로동자들이 공사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들을 제때에 생산보장하고 량강도안의 근로자들과 온 나라의 인민들도 물심량면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철길건설완공에 적극 기여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혜산-삼지연철길의 완공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차게 다그쳐나가는 우리 인민의 진군을 막을 힘은 세상에 없다는 철리를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연설자는 당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를 기어이 점령하며 백두대지에 인민의 락원을 보란듯이 일떠세워야 할 과업이 나서고있는데 대하여 말하였다.
그는 216사단의 전체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이 위대한 장군님의 고향군인 삼지연군을 산간문화도시의 전형, 인민의 리상향으로 변모시키기 위한 영예롭고도 성스러운 투쟁의 앞장에서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혜산-삼지연철길건설에서 창조한 고귀한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만단의 준비를 갖추고 삼지연군꾸리기 다음단계 전투에 진입하여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기상을 높이 떨쳐나갈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혜산-삼지연철길을 정상관리, 정상운영함으로써 삼지연군꾸리기에 필요한 물동수송과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답사자들의 편리를 원만히 보장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연설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개통식이 끝난 다음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돌격대원들을 태운 개통렬차는 전변의 기적소리 높이 울리며 위연청년역을 출발하였다.
삼지연청년역에 도착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훌륭히 꾸려진 역사를 돌아보았다.
당이 바라는 창조의 높이에로
◇ 온 나라에 건설의 불바람이 휘몰아치고있다.
삼지연군이 현대문명이 응축된 산간도시의 전형으로 훌륭히 변모되고있으며 양덕군 온천관광지구건설이 마감단계에 들어섰다.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제재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 적대세력들 보란듯이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도 계속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건설분야에서 끊임없이 창조되는 모범을 본보기로 하여 전국각지에서 자기 지방의 얼굴이 살아나는 건축물들을 일떠세우기 위한 사업도 활발히 전개되고있다.
련속다발적인 창조투쟁으로 건설의 대번영기를 펼쳐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안아오려는것은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이며 실천이다.
◇ 오늘날 건설에서 우리 당이 바라는 창조의 높이는 인민들에게 안겨줄 만년재부들을 끊임없이 일떠세우자는데만 그 본질이 있는것이 아니다.
자력갱생의 위력이 응축된 새 거리들과 하나하나의 건축물들은 자기의 손으로 자기의 앞날을 설계하는 우리 인민의 안목과 리상, 창조본때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건설은 국력과 문명의 높이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척도이며 우리 당의 인민적시책을 구현하기 위한 보람차고도 중요한 사업입니다.》
당의 명령지시라면 산도 허물고 바다도 메우는 군인건설자들의 투쟁기풍을 따라배워 전문건설자들만이 아니라 수많은 평범한 근로자들이 하나의 건축대학을 나온것과도 같은 우수한 기술자, 기능공들로 성장하고있다.이것은 거창한 대건설격전에 못지 않은 또 하나의 인재《건설》이며 우리 조국의 또 하나의 귀중한 재보이다.
삼지연군건설장만 놓고보아도 나라의 각 분야와 많은 도, 시, 군에서 온 각계각층의 돌격대원들과 지휘관들이 세계적수준의 표준산간도시를 어떻게 세워야 하는가 하는 숱한 경험과 기능을 배우고있다.장차 온 나라를 삼지연군처럼 일떠세울 수천수만의 인재를 한꺼번에 키워내고있는것은 새시대 주체건축의 위대한 개척자, 위대한 스승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만이 안아오실수 있는 또 하나의 눈부신 기적이다.
◇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건설의 대번영기를 빛내여나가는 투쟁에서 기적과 위훈의 창조자가 되자.
중요대상건설에 참가한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한㎡의 면적에 미장을 하고 한장의 타일을 붙여도, 한포기의 잔디와 한그루의 나무를 가꾸어도 우리 국가의 권위를 생각하고 후대들앞에 책임진다는 립장에서 하여야 한다.
지난 시기의것을 답습하려는것은 벌써 타락이며 혁명을 하지 않겠다는것과 같다.무엇을 좋다고 하면 산간지대이건 도시지대이건 다같이 일률적으로 적용하려는 편향을 없애고 건축물들을 다양하고 비반복적인 형식으로 건설하여야 한다.모든 도, 시, 군의 일군들은 자기 지방, 자기 단위의 창조물들을 먼 후날에도 후대들이 긍지높이 자랑할수 있도록 훌륭하게, 특색있게 일떠세워야 한다.
건재생산토대를 튼튼히 꾸리고 건설에 필요한 강재와 세멘트, 마감자재를 자체로 원만히 보장해야 한다.이와 함께 설계력량과 시공력량을 키우는 사업을 중심고리로 틀어쥐고 일관하게 내밀어야 한다.
영국주체사상연구소조대표단 귀국
더모트 하드슨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영국주체사상연구소조대표단이 15일 비행기로 귀국하였다.
*기사제휴:21세기민족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