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동자노동조합·이주공동행동등 9개단체와 네팔·방글라데시·스리랑카·베트남·인도네시아·캄보디아·미얀마·필리핀·우즈베키스탄이주노동자들은 20일 오후 서울중구 서울파이낸스센터앞에서 이주노동자대회를 열어 <일터를 옮길 수 있도록 이동의 자유를 달라>며 △고용허가제폐지 △이주노동자 최저임금깎기중단 △퇴직금출국후지급중단 등을 촉구하며 광화문KT본사앞까지 행진했다.
이주노동자노동조합 등은 <산업재해로 숨진 이주노동자가 최근 5년간 60% 증가했다>며 <지난해만 135명의 이주노동자가 산재로 숨졌다. 올해들어 6월까지 42명이주노동자들이 숨졌는데 이는 산업재해사망한 노동자들465명중 약10%에 해당한다.>고 20일 알렸다.
네팔출신 우다야라이이주노조위원장은 <고용부터 퇴직까지 이주노동자에 대한 모든 권한이 사장한테 있기 때문에 이주노동자들은 사업주의 노예가 될 수밖에 없다>며 <지시를 어기면 부당징계·임금 안주기·왕따 시키기·본국송환 협박 등을 당한다>고 20일 이주노동자대회에서 성토했다.
한국노총금융노조는 <파생결합증권(DLS)·펀드(DLF)사태에 이어 라임자산운용의 대규모사모펀드상품환매중단사태가 금융권을 뒤흔들고있다>며 <이번 사태의 근본원인은 성과지상주의기조아래 금융산업규제를 지속적으로 완화해온 금융당국에 있다>고 18일 규탄했다.
전남대병원은 4월에 <간호사 1600여명의 체불임금34억원을 지급하라>고 결정한 광주지방고용노동청시정지시를 이행하지 않고 이의신청을 했으며 이신청에 해당되지 않는 간호사들에게도 체불임금을 최근까지 지급하지 않고 있다.
근로복지공단은 업무상질병처리소요기간이 △2016년 125.3일 △2017년 149.2일 △2018년 166.8일로 점점 길어지고있으며 2018년업무상질병처리 평균소요기간은 △근골격계질환 108.7일 △뇌심혈관계질환 103일 △정신질환 179.8일 △직업성암 341일이 걸린 것으로 최근 공개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직원운영규정>과 <임직원행동강령및행위기준>에 <직원은 적십자의 특수성에 비춰 정당 기타 정치단체 결성에 관여하거나 이에 가입할 수 없으며 선거에 있어서 특정정당 또는 특정인의 지지나 반대를 하기 위한 행위를 해서는 안된다>고 명시하고있는 것을 최근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