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무직본부는 4일 오전11시 정부서울청사앞에서 <해마다 겨울이면 반복되는 학교비정규직해고사태>를 <이젠 바꾸자!>고 강조했다.
이어서 <작년 겨울에 비정규직제로선언에 맞추어 진행됐던 정규직전환심의위원회는 고작 10% 전환율이라는 처참한 결과를 보였다>고 규탄했다.
그리고 △상시업무비정규직 예외없이 직접고용·무기계약 전환 △학교현장 해고실태특별점검·고용안정 등을 촉구했다.
교육공무직본부강원지부는 11월30일부터 파업을 전개했으며 경북지부는 파업중이다. 경기지부는 7일부터 파업을 전개한다.
한편 대구·전북·충남지부는 철야농성하고 있다.
최근 경기화성시는 청소년상담사전원 40여명을 12월31일자로 해고통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