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째 조합장사퇴를 촉구하고 있는 광주원예농협분회는 30일에도 <방원혁조합장의 조합비횡령과 차량기사의 강제노역>을 규탄했다.
분회는 △전조합원들에게 보낸 사죄글우편비용, 조합장의 사비 처리 △농협중앙회감사, 조합원보답품에 대한 5년간의 의혹 해명 △광주원예농협조합장 직무대행을 선정 △공정한 사건 등을 촉구했다.
그리고 <농협자체감사결과 각종 불미스런 의혹도 있어 큰 문제가 앞으로도 발생될 수 있다>며 <방원혁조합장이 사퇴하는 그날까지 총력투쟁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조는 매일 오전7시30분부터 약20분동안 광주원예농협공판장주위를 행진하는 시위를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