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아산공장사내하청지회는 22일 공장정문앞에서 <정몽구 구속! 부당해고 철회! 불법파견 투쟁 승리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노조원 2명의 부당한 차별과 해고를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지회는 <앞에서는 노동부의 권고를 받아 교섭한다고 하면서 뒤에서는 해고하고 부당행위를 자행하는 위법행위를 자행하는 것에 대하여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현재 현대차와 교섭을 하고 있는 가운데 이미 법원에서 판결받은 150여명의 노조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해야한다는 것이 주요의제다. 그러나 사측은 사내하청지회조합원에 대한 부당해고를 강행했고 12월30일에 또 한명의 노조원에 대한 해고도 예고되어 있다.>고 지회는 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