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그만 쓰개! 1100만비정규직공동투쟁>은 13일 오후1시 서울서초동대검찰청 민원실·정문앞에서 △불법파견·노조파괴사업주 처벌 △재벌호위무사 판·검사적폐 청산 △문무일검찰총장면담 등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검찰에서 불법파견사건수사중인 현대기아차·한국지엠·아사히글라스 등의 비정규직노동자 9명이 검찰청점거농성을 전개했다.
1100만비정규직공동투쟁단은 이날 대검찰청정문앞에서 노숙농성을 진행하며 문재인대통령과의 직접면담을 촉구했다.
한편 한국지엠비정규직지회는 13일 고용부창원지청 3층대회의실점거농성을 이틀째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우리는 일하고 싶다>, <현장으로 돌아가자>, <카허카젬 구속하라>, <해고자 복직시켜라> 등을 창문에 붙여놓고 농성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