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분회 등은 19일 오전11시 서울종로구 서울대병원응급센터앞에서 사측이 <저임금노동자에 대한 정부권고마저 무시하고 있다>며 <저임금노동자들의 임금을 삭감하고 내부협업을 망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규탄했다.
<오히려 간접고용비정규직의 직접고용을 회피하기 위해 임금피크제적용이 필수인 것처럼 고령노동자들을 협박하고 있다>며 <내년에 정부지원금이 끊기면 문제가 심각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리고 <박근혜정부시절 청년실업문제를 해결하겠다며 강제로 도입한 임금피크제가 현장에서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며 서울대병원임금피크제운영실태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