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노총성명 〈쿠바에서 손 떼라! 쿠바봉쇄 즉각중단!〉
18일 세계노총이 성명을 통해 2024년 대표자위원회가 만장일치로 결정한 2024행동계획에서 세계적 규모의 쿠바연대캠페인을 조직할 것을 발표했다.
성명은 먼저 <쿠바는 혼자가 아니다>라는 연대의 메시지를 보내며 <쿠바가 쿠바민중을...
언론노조 〈이진숙방통위후보자는 세월호오보 책임자〉
16일 언론노조는 <이진숙의 MBC, 권력의 흉기였던 공영방송>을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MBC는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가 보도본부장이었던 2014년 4월16일 <전원구조오보>를 낸 방송사 중 1곳이다.
같은날 세월호참사피해자 관련 보험금계산방송을 내보내 질타를...
19년 야간교대근무간호사 유방암 산재 인정
25년차 미만의 간호사야간교대근무자가 유방암으로 산재를 인정받았다.
이번에 산재인정을 받은 간호사는 40대초반여성으로, 2003년부터 19년 5개월 동안 종합병원에서 교대근무로 일하다 지난 2022년 10월 유방암진단을 받았다.
근로복지공단서울남부지사는 지난달28일 질병판정위원회를...
금속노조 총파업 〈거부권을 거부한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금속노조가 10일 총파업에 돌입했다.
금속노조는 노란봉투법(노조법2·3조개정안)제정과 근로시간면제(타임오프)제도폐기 등을 요구했다.
이날 서울을 포함해 부산·울산·대전·광주 등 전국 11개지역에서 열린 총파업대회에 주최측 추산 약2만명이 참가했다.
아울러 노조조합원들은 이날 하루 소속사업장에서...
키프러스 배달노동자, 첫 단체협약체결
8일 세계노총은 키프러스에서 진행된 배달노동자들의 투쟁을 보도했다.
보도는 <2024년 7월4일은 키프러스노동자들에게 노동권과 관련해 기념비적인 날이 될 것이다. 배달노동자들이 1년 반에 이르는 투쟁 끝에 노동권을 인정받고...
공무원노조, 음주운전·성추행·술자리난동 국힘시의원 제명 촉구
전국공무원노조경기지역본부안양시지부는 5일 시청내부게시판에 <안양시의회는 술자리에서 난동을 부린 국민의힘 A의원을 신속히 제명하라>고 요구했다.
노조는 <자격 없는 사람이 안양시의회 공적업무를 맡는 것은 2000여명의 공무원노동자와 54만여명의 시민에게 치욕적인...
세계노총성명 〈전쟁책동 국제관계군사화 나토 강력규탄!〉
4일 세계노총이 오는 9일 워싱턴D.C에서 예정된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NATO)정상회의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나토정상회의는 나토의 침략적 제국주의책략과 전쟁을 강화하는 또하나의 단계다>라며 나토의 군사개입, 국제관계군사화, 군비지출급증 등의...
필라델피아지역노조, 〈사무실복귀의무〉 반대 및 시장 고소
최근 미 필라델피아지역노동자 수천명을 대표하는 노동조합이 찰리파커필라델피아시장을 고소했다.
공무직노동자들에게 이달부터 주5일 출근할 것을 의무화해서다.
시와 노조는 코비드19이후 2020년부터 재택근무시행을 협의했으나 5월 파커시장이 재택근무 하거나 재택근무를 병행하는...
최저임금위투표과정서 노사갈등으로 〈투표진행방해〉 혼란
2일 7차최저임금위원회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의 업종별구분적용여부를 표결에 부친 결과 찬성11표, 반대15표, 무효1표로, 내년도 최저임금도 업종별구분 없이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경영계는 취약업종의 지불능력을 고려해야 한다며 한식·외국식·기타간이음식점업과...
직장인87% 〈재직자 임금체불에도 지연이자 적용해야〉
직장인들은 현재 퇴직자의 체불임금에만 적용하는 지연이자제를 재직자한테도 전면적용하는 법개정을 22대국회가 가장 우선해야 할 노동정책으로 보고 있다.
30일 노동·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5월31일~6월10일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22대국회가 직장인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