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당 평균 빚 9186만원 … 소득 적을수록 빚 늘어
남코리아가구 평균부채가 9186만원으로 나타났다. 고금리에 따라 금융부채는 감소했지만 전세·월세 등 임대보증금은 증가하면서 전년에 비해 가구당 평균부채는 소폭 늘었다. 소득별로 보면 하위20%의 부채증가율이 22.7%로 가장...
3분기 가계부채 14조원 넘게 늘어 … 역대최대
올해 3분기 가계빚이 14조원 넘게 늘며 역대최대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은 올해 3분기 가계신용잔액이 1875조6000억원으로, 2분기보다 14조3000억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가계대출은 1759조1000억원으로 2분기보다 11조7000억원 늘었는데, 가계의...
학자금대출 못갚는 청년들, 4년전대비 7배이상급증
지난해 학자금대출을 갚지 못한 청년들이 4778명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4년전인 2018년대비 7배이상 급증한 수치다.
12일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 검토보고서 등에 따르면 지난해 학자금대출을 갚지 못한...
국내기름값 7주연속 상승 … 1800원 넘겨
기름값이 7주연속 고공행진해 서울의 휘발유가격이 1800원을 돌파했다.
2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을 보면, 8월4째주(20~24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리터당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13.1원 오른 1740.8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의...
내년도 최저임금 19일 결론 예상
내년에 적용할 최저임금이 19일에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3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13차전원회의를 열고 내년 최저임금심의를 이어 갔다.
박준식최저임금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은 노사가 최대한 의견을 좁히고...
직장인 77% 〈최저임금 1만1000원이상 올려야 적절〉
직장갑질119는 직장인 1000명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내년도 최저시급이 1만1000원<월 230만원>이상 돼야 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77.6%였다고 25일 밝혔다.
물가인상으로 체감임금이 줄었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 85.6%가 <동의한다>...
가계대출증가폭 14배 폭증
가계대출이 2개월연속 큰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1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5월중 전금융권가계대출이 2조8000억원 증가했다.
이는 2달째 증가세이자 증가폭은 전월(2000억원)의 14배에 달한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이 3조6000억원 불어났다. 주택담보대출증가폭은 3달째...
IPEF 14개참여국 첫 공급망협정 맺어
미국이 주도하는 다자경제협력체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14개참여국이 공급망협정을 맺었다. 여기에는 남코리아도 포함된다.
IPEF는 조바이든미국행정부 주도로 지난해 5월 공식출범했으며 미국, 남코리아, 일본, 호주, 인도,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싱가포르,...
양대노총, 2024 최저임금 24.7% 인상요구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4일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2024년적용 최저임금노동계요구안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양대노총이 밝힌 2024년도 최저임금요구안은 시급12000원으로 월209시간노동기준 250만8000원이며 올해보다 24.7% 인상된 수치다.
이같은 최저임금요구안의 근거로 물가폭등시기 최저임금현실화요구반영·극심한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실질임금저하·해외주요국의...
대통령실고위직 평균재산 46억 … 윤석열 77억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공직자정기재산변동사항>을 보면 대통령실고위공직자 49명 가운데 다주택자는 17명(34.69%)으로 집계됐다.
김대기비서실장은 배우자명의로 서울용산구 청파동 단독주택과 종로구적선동 복합건물을 신고했다. 이관섭국정기획수석은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된 용산구 한남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