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유성·보쉬전장·콘티넨탈 노동자 상경투쟁

  사측의 ‘노동조합 파괴’로 문제가 된 사업장들인 만도·유성·보쉬전장·콘티넨탈 노동자들이 일제히 상경투쟁에 돌입했다. 4개노조는 지난 3일부터 서울에서 무기한상경투쟁을 진행하고 광화문과 인수위(대통령직인수위원회)사무실에서 1인시위 등 대국민홍보전을 펼칠 계획이다. 7일에는 한진중공업지회도...

금속노조, 유성기업노조 설립무효소송 제기

  금속노조가 유성기업노조에 대해 설립무효소송을 제기했다.   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와 충남지부는 3일 2011년 7월15일에 설립을 신고한 유성기업노조설립이 무효임을 확인하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   노조에 따르면 유성기업이 직장폐쇄기간에 설립한 유성기업노조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에...

민주노총 “유성기업 노조파괴책임자 구속수사하라”

  검찰 편파수사 규탄 기자회견   민주노총은 13일 오전11시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성기업 노조파괴 신속히 구속수사하라”고 촉구하며 검찰의 편파수사를 규탄했다.   민주노총 백석근비상대책위원장은 “1년반이 지난 지금 더...

유성기업 노동자 스스로 목숨 끊어 “구사대 강요받았다”

  금속노조 유성기업아산지회는 4일 오후 우울증으로 산재요양중이던 유모씨가 경기도 평택의 집에서 목을 매 숨졌다고 밝혔다.   유씨는 작년 5월18일 직장폐쇄가 이뤄지고 바로 복귀한 49명의 노동자중 1명이며, 이후...

민주노총 충남본부, 유성기업관련 국정감사 촉구 1인시위

  민주노총충남본부는 정기국회국정감사기간을 맞아 유성기업의 용역폭력문제와 노조파괴공작에 대한 국정감사실시를 촉구하는 1인시위를 전개하고 있다.   1인시위는 10월8일부터 국정감사기간동안 매일 아산경찰서앞에서 점심시간(12:00~13:00)동안 진행된다.       사진은 1인시위중인 민주노총충남본부 김진용미조직비정규부장. 진영하기자  

현대차, 유성기업에 ‘노조파괴’ 위해 창조컨설팅 추천해

  24일 국회 환노위에서 연 폭력용역청문회에서 환노위위원들이 노조파괴의 주동으로 현대자동차를 지목했다.   민주당(민주통합당) 한명숙의원은 현대자동차 관리자가 부품사인 유성기업에 건넨 문건을 입수했다.   이 문건에는 현대차가 유성기업에 “주간연속2교대제관련 협의시간을 지연하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