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노총보도 〈방글라데시민중에 연대를〉
28일 세계노총이 <방글라데시에서 국가폭력과 억압이 심화됨에 따라 세계노총은 민주주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방글라데시민중을 지원하라고 호소했다. 전세계 다양한 조직들에서 방글라데시정부의 잔인한 조치를 규탄하고 방글라데시의 투쟁하는 민중과...
미 디즈니랜드노조 단체협약 타결
24일 미 전국디즈니랜드노조와 디즈니랜드가 단체협약을 맺고 40년 만의 총파업을 피했다.
노조는 <우리는 디즈니랜드에 우리가 바로 <마법을 만드는 사람들>임을 똑똑히 보여줬다. 오늘의 협상타결은 노동자들이 서로를 위해...
미국디즈니랜드노조, 파업 99% 찬성
21일 미 전국디즈니랜드노동조합이 실시한 파업승인을 위한 찬반투표에서 99%의 노동자들이 찬성에 투표했다.
노조에는 경비노동자, 놀이기구승차관리노동자, 간식매점노동자, 상품판매원 등이 조합원으로 있다.
노조지도부는 새로운 단체협약체결과정에서 협상의 여지가 없을 경우...
세계노총성명 〈쿠바에서 손 떼라! 쿠바봉쇄 즉각중단!〉
18일 세계노총이 성명을 통해 2024년 대표자위원회가 만장일치로 결정한 2024행동계획에서 세계적 규모의 쿠바연대캠페인을 조직할 것을 발표했다.
성명은 먼저 <쿠바는 혼자가 아니다>라는 연대의 메시지를 보내며 <쿠바가 쿠바민중을...
키프러스 배달노동자, 첫 단체협약체결
8일 세계노총은 키프러스에서 진행된 배달노동자들의 투쟁을 보도했다.
보도는 <2024년 7월4일은 키프러스노동자들에게 노동권과 관련해 기념비적인 날이 될 것이다. 배달노동자들이 1년 반에 이르는 투쟁 끝에 노동권을 인정받고...
세계노총성명 〈전쟁책동 국제관계군사화 나토 강력규탄!〉
4일 세계노총이 오는 9일 워싱턴D.C에서 예정된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NATO)정상회의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나토정상회의는 나토의 침략적 제국주의책략과 전쟁을 강화하는 또하나의 단계다>라며 나토의 군사개입, 국제관계군사화, 군비지출급증 등의...
필라델피아지역노조, 〈사무실복귀의무〉 반대 및 시장 고소
최근 미 필라델피아지역노동자 수천명을 대표하는 노동조합이 찰리파커필라델피아시장을 고소했다.
공무직노동자들에게 이달부터 주5일 출근할 것을 의무화해서다.
시와 노조는 코비드19이후 2020년부터 재택근무시행을 협의했으나 5월 파커시장이 재택근무 하거나 재택근무를 병행하는...
가자구호노동자들 〈구호물자보급 방해하는 이스라엘 규탄!〉
29일 미 NPR뉴스는 <19일을 끝으로 구호물자가 가자지구에 보급되지 않고 있다. 구호노동자들도 생존투쟁 중>이라고 전했다.
NPR뉴스인터뷰에서 한 가자지구구호노동자는 <원래 라파거주민이지만 살아남기 어려워져 북쪽으로 올라왔다>며 <우리 아이를...
〈근로조건개선! 환자돌봄환경개선!〉 미 뉴저지병원간호사 파업 준비
최근 뉴저지주의 주요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이 새로운 계약협상에서 간호사 대 환자 적정비율을 요구하며 파업을 준비하고 있다.
일부 병원의 간호사들은 이미 개선된 비율을 보장받는 새로운 계약을...
장시간·고강도노동 … 미 건설노동자 자살사망 심각
23일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건설업에 종사하는 남성의 자살률은 일반인구보다 약4배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2022년 미국내 건설노동자 중 자살로 사망한 사람이 6000명에 이른다.
2023년 미행정부의 통계보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