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는 10일 오후 민주노총대전지역본부대회의실에서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올해 임금교섭요구안과 하반기대정부투쟁계획을 확정했다.
노조는 <매년 반복되는 인건비부족사태와 승진적체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해야 한다.>며 <불합리한 인력·인건비구조를 해결하지않으면 공사와의 교섭은 무의미하다.>고 밝혔다.
이어서 다음달부터 정부세종청사앞에서 매주 집회를 하며 10월중순에는 쟁의행위찬반투표와 경고파업을 벌인다.
노조는 세종시 기획재정부앞 천막농성 6일차인 이날 오전11시30분 <기획재정부 규탄 간부결의대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