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지부가 13일 <쌍용차사태 때 경찰로부터 폭행을 당했거나 이를 목격한 시민들의 제보를 다음달 1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쌍용차지부는 경찰개혁위원회가 인권경찰을 표방하며 일부 재조사가 필요한 사건을 발표했는데 그중 하나가 2009년 정리해고에 반대하는 파업을 벌인 쌍용차 노동자를 경찰이 강제진압한 사건이라고 이날 소개했다.
옥시레킷벤키저노조 문형구위원장은 13일 <원직복직판결이 났는데도 회사는 어떠한 대화에도 나서지 않고 있다.>며 익산공장을 매입한 <해태htb는 원직복직 판정을 받은 생산직노동자들의 고용을 승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교조서울지부 통일위원회는 13일 <남북정상회담·북미정상회담이 일으킨 평화기운을 바탕으로 지부조합원들과 함께 북쪽을 기행할 계획>이라고 표명했다.
민주노총은 14일 박근혜정부시기 불법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기소된 이영주전민주노총사무총장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이날 석방된 데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