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는 3~4월 2개월간 조합원 2만96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결과에서 △응답자 81.8% 인력부족 △응답자 84.4% 인력부족이유는 노동강도 강화, 76.1% 건강상태 악화, 69.8% 사고위험 노출 △응답자 75.6% 의료서비스질 저하, 76.5% 의료사고발생위험 증가했다고 조사됐으며 △간호사 83.6% 이직 최근3개월사이 고려, 고려사유중 79.6% 열악한 근무조건 △병원노동자 71.7% 이직 고려 등이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집배노조는 28일 오전11시 서울 광화문우체국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사망자가 16명인 것에 대해 <우정사업본부는 언제까지 집배원 과로사를 방치할 것이냐.>고 규탄했으며 <노동시간단축을 위해서는 정규인력을 증원하고 토요택배를 완전 폐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는 28일 오후 경기도평택 제일장례식장주차장에서 노조원인 쌍용자동차해고노동자를 추모하는 촛불집회를 열었다.
서울일반노조 제화지부는 28일 오전 서울성수역 2번출구앞에서 <사장은 교섭에 참여하라.>며 △한족당 공임 3천원 인상 △소사장제 폐지 △연1~2회 공임 협상 △노조원차별 금지를 촉구하는 집회를 진행한 후 빨강색·주황색조끼를 입고 성수동공장 일대를 행진했다.
택배연대노조는 27일 오후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앞에서 <노동부는 합법적 쟁의행위를 막기 위해 대체배송을 하고 있는 CJ대한통운을 처벌하라.>고 소리높이 요구했다.
금속노조는 26일 <25일 오후 충북제천 청풍리조트에서 열린 전국지회장결의대회에서 지회장 300여명이 총파업을 결의했다.>고 밝혔으며 △산별임금체계노사공동위원회 구성 △상시·지속·생명·안전업무 정규직 전환 △금속산업 최저임금 1만원을 내세웠다.
현대차지부는 26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파업을 결의했으며 원청 기본급 5.3% 인상, 하청 7.4% 인상을 제시했다.
한국오라클노조는 26일 오전 서울강남에 위치한 본사앞에서 <성실교섭 촉구 조합원결의대회>를 열고 <파업 40일이 지났는데도 한국오라클이 본사방침을 앞세워 교섭을 해태하고 있다.>고 질타하며 <노조입장을 전달하고 직접 대화를 할 수 있도록 본사와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