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학비연대는 16일 오전10시30분 서울정동 민주노총15층교육원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2월말 계약만료를 맞아 최대8만명에 달하는 기간제노동자들이 해고되는 해고대란이 발생될 위기>라고 규탄했다.
한국노총 김주영위원장은 16일 오전10시50분 한국노총6층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사회적 대타협을 위한 현안경청간담회>에서 더불어민주당에게 <최근 쟁점이 되는 노동시간 단축과 최저임금 인상 등 두 가지 이슈는 민주당이 초심을 잃지 말고 본래의 취지대로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공공운수노조서경지부 연세대분회노조원 100여명은 16일 오전11시40분 김용학총장의 집무실이 있는 서울시서대문구 연세대본관1층로비에서 구조조정에 반대하며 무기한농성에 들어갔다.
택배연대노조는 16일 오후 서울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가입과 노조활동을 가로막고 있는 CJ대한통운을 부당노동행위혐의로 고용노동부에 고소한다>고 밝혔다.
서경지부고려대분회는 16일 고려대중앙광장에서 청소노동자인원감축을 비판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요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민주노총 김명환위원장은 6일 내방한 김영주노동부장관과 배석자없이 전반적인 노동현안에 관한 의견을 나눴으며 반장식청와대일자리수석도 민주노총을 방문했다.
금속노조현대차지부는 <15일 조합원 4만9667명을 대상으로 임단협 2차잠정합의안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투표자 4만6082명(투표율 92.78%)중 찬성 2만8138명(61.06%)으로 가결됐다.>고 16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