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2시부터 서울과 세종시, 부산, 익산, 영주 등 5개지역에서 <노동개악분쇄! 성과퇴출제저지! 총파업투쟁승리! 공공운수노조 5차총파업 총력투쟁대회>가 열렸다. 


총력투쟁대회에 참여한 노동자들은 <박근혜 정부든, 비선실세든 공공기관 노조와 교섭나설 것>을 촉구했다.


또 <불법비선 정권퇴진!>, <나와라 최순실! 나가라 우병우!> 등의 구호를 외치면서 최순실의 국정농단과 무능한 박근혜정부를 규탄했으며 이후 민중투쟁에 함께 할 것을 결의했다. 


총파업서울대회에 참석한 민주노총 최종진 직무대행은 <공공부문총파업 승리를 위해서 전민중적 투쟁으로 함께 해가자.>고 발언했으며 충청권 결의대회에 참석한 조상수 공공운수노조위원장은 <성과연봉제도입강요를 중단하라 했더니 기재부장관이 결정할 권한이 없다고 했다. 인제 보니 결정할 사람은 따로 있었다.>라고 규탄하며, <국정을 농단하고 공공노동자를 탄압한 박근혜정부에게 책임을 묻는 투쟁에 돌입하겠다.>고 결의했다.


이날 수도권대회와 충청권결의대회에서는 철도파업투쟁기금을 모으기 위해 공공부문노동자들이 구입한 채권전달식이 열렸다. 공공운수노조는 26일 현재 보건의료노조와 언론노조, 전교조, 공무원노조, 지하철노조 등 많은 노동조합들이 참여했으며 그 금액이 30억원이 넘는다고 밝혔다.


한편 총파업결의대회를 마무리한 공공부문 노동계는 10월 1일 양대노총 공공부문노동조합 공대위, 11월2일 공공운수노조와 민주노총 비상대표자회의 등을 통해 현 정국에 대해 진단하고 향후 투쟁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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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공공운수노조, 철도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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