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 이후 삭제된 경찰 <핼러윈안전우려보고서> … 특수본 수사
용산경찰서정보과에서 핼러윈 축제를 앞두고 안전사고를 우려하는 내용의 정보보고서가 수차례 작성됐지만, 참사 뒤 해당 보고서들이 삭제된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이태원참사>발생원인과 경찰의 소극대응 등을...
이태원핼러윈참사추모집회 전국곳곳에서 열려 … <국민들이 죽어간다, 이게 나라냐>
5일 이태원핼러윈참사추모집회가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열렸다. 오후 4시에는 전북 군산시에서 집회가 개최됐고, 오후 5시 이후에는 부산, 대구, 광주, 제주, 수원, 춘천 등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종섭국방장관, <비질런트스톰> 연장 직접 미에 건의
3일 미남공군이 <비질런트스톰(Vigilant Storm)> 연합공중훈련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한 것이 남코리아측 건의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군관계자에 따르면 제54차 미남안보협의회의(SCM) 참석차 방미중인 이종섭국방부장관이 로이드오스틴미국방장관·마크밀리미합참의장 등과 2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저녁식사를...
<정권퇴진운동 가능성> … 이태원 참사 직후 <여론문건> 작성한 경찰청
경찰청이 이태원 참사 발생 이틀 뒤인 지난달 31일 진보·보수 성향의 시민단체 다수와 온라인 여론 동향, 언론의 보도 계획 등의 정보를 수집해 만든 내부 문건을...
이상민, 10.29참사 부적절발언논란에 사과
<10.29참사>가 발생한지 사흘째인 1일 이상민행정안전부장관이 주무부처장관으로서 이번 사고에 대해 공식사과했다. 사고후 브리핑에서 나온 자신의 부적절발언논란에 대해서도 사과의 뜻을 표했다.
이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전체회의에서 열린...
전두환추징금 20억 추가환수 … 아직도 900억 남아
검찰이 전두환의 미납추징금 20억여원을 추가로 환수했다. 그러나 전두환의 미납추징금은 여전히 900억원이 넘는다.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임세진부장검사)는 31일 전씨의 미납추징금 20억5200만원을 환수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전두환일가는 경기 오산시의 땅...
윤석열정부, <민간 주도> 청년고용정책 예산
윤석열정부가 청년고용정책을 <민관협업>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전면 개편하면서 <민간기업 주도의 일경험 프로그램>을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내년 청년취업진로 및 일경험 지원예산이 대폭 증액됨에 따라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 프로그램과 상당부분...
<이태원 참사> … 153명 사망
핼러윈을 앞두고 인파가 운집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압사 사고로 153명이 목숨을 잃는 참사가 발생했다.
30일 오후 6시 현재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29일 밤 10시께 발생한...
김원웅 전 광복회장 별세 .. 향년 78세
김원웅 전 광복회장이 30일 별세했다. 향년 78세.
유족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은 최근 암 투병 중이었다.
김 전 회장은 제 14·16·17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 회장, 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
윤석열정부, 전범기 게양되는 일해상자위대관함식 참석논란
정부가 일제전범기가 게양되는 해상자위대창설70주년관함식에 참석하기로 결정해 논란이 거세다.
27일 국방부에 따르면 NSC(국가안전보장회의)정례상임위원회회의에서 남코리아해군은 다음달 6일 일본 가나가와현 사가미만에서 열리는 관함식에 참가하기로 잠정결정했다.
이번 관함식에 참석하는 군수지원함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