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봉투법〉거부하는 반노동파쇼권력

국민당(국민의힘)이 <노란봉투법>시행을 가로막으려 개거품을 물고 있다. 당대표 김기현은 <우리경제의 숨통을 끊어놓을 노란봉투법>, 원내대표 윤재옥은 <망국적 악법>, 국민의힘대변인은 <민노총구제법>이라며 윤석열에게 <거부권>행사를 촉구하는 반노동·반노조책동을 감행했다. 국민당이...

노동자민중을 죽음으로 몰아가는 윤석열정부 타도하자!

노동자민중을 죽음으로 몰아가는 윤석열정부 타도하자! 1. 경제위기·민생파탄에 의한 고통이 노동자·민중에게 집중되고 있다. 청년실업문제가 여전히 심각하다. 공식청년실업률은 6.7%라고 하지만 청년취업자가 몰린 분야는 <숙박 및 음식점업>이다. 청년들은...

민생파탄정부의 민생타령

윤석열이 <민생>을 망발하며 반노동책동을 심화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국무회의에서 윤석열은 <외국인노동자의 임금을 내국인과 동등하게 지불해야 한다는 국제노동기구(ILO)조항에서 탈퇴해야 되는 것 아니냐>, <50인이하 소규모사업장에서는 내년부터...

윤석열타도는 노동자·민중의 생존을 위한 절대과제

곳곳에서 파업투쟁이 터져나오고 있다. 11일 건강보험노조·부산지하철노조·의료연대본부 등 4개공공기관 2만5000여명이 <건강보험시작화를 통한 재벌보험사 배불리기>, <공공병원의 공공성 해체>, <지하철안전인력축소>, <민중에게 떠넘기는 공익적자> 등의 이유로 파업투쟁을 시작했다....

노동자를 죽음으로 몰아가는 반노동악폐세력

7일 한 비정규직노동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당진 현대제철소의 비정규직노동자는 사측의 자회사(현대ITC)전환강요와 강제공정조정, 강제전환배치, 소속사일방전환 등으로 인해 생존권이 말살되고 굴욕만을 강요당하며 끝내...

정규직의 비정규직화에 골몰하는 반노동정부

노동자·민중의 생활수준이 악화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실질임금이 지난해보다 1.5% 감소했다. 8월31일 공개된 <2023년 7월 사업체노동력조사>결과에 따르면 물가상승률이 4.0%인 반면, 임금은 지난해대비 2.4%밖에 증가하지 않아...

살인기업을 비호하는 반노동정부

SPC계열공장에서 또 끼임사고가 발생했다. 8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샤니제빵공장에서 50대여성노동자가 반죽기계에 복부가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의식·호흡이 없는 상태로 심폐소생을 하며 병원에 이송됐고 이후...

고열노동에 시달리는 노동자·민중

노동자·민중이 무더위에 고통받고 있다. 7월30일 질병관리청은 26~29일까지 4일동안 고열질환자가 225명이었으며 고열질환추정 사망자가 30일에만 7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고열질환의 81.7%는 밖에서 발생했고 그중 실외작업장은 32.7%, 논·밭은...

핵오염수투기 비호 다음은 후쿠시마수산물 수입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후쿠시마핵오염수산물까지 비호하고 나섰다. 8일 IAEA사무총장 그로시는 <물(오염수)이 안전하게 처리돼 방류된다면, 후쿠시마산 수산물도 오염되지 않을 것>이라고 망발했다. 그로시는 <매우 드물게 근해에 서식하는 몇몇 종류의...

어민생존권을 박살내는 핵오염수투기

핵오염수투기가 임박하자 어업노동자·수산업자들의 투쟁이 거세지고 있다. 최근 남해안 어민수백명이 <일본원전오염수방류 결사반대> 등의 구호를 내걸고 집회를 진행했다. 전국어민회총연맹측은 <어패류들 소비가 이뤄지지 않으면 가격은 폭락할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