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새벽까지 이어진 밤샘협상끝에 서울지방노동위원회가 제시한 임금5%인상을 수락하며 협상을 타결했다. 

노사가 수락한 조정안에 따르면 <운전직종업원임금을 현행 호봉별시급에서 5%인상>, <지부위원장, 지부사무업무전담자 등 근로시간면제자의 임금도 현행 월임금총액에서 5%인상>, <정비직종업원임금도 현행 월임금총액에서 5%인상> 등으로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