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총파업 25만명 참가 .. 〈하반기 윤석열퇴진의 거대한 민중항쟁의 길로 나아갈 것〉
민주노총은 24일 오전11시 민주노총회의실에서 총파업보고기자회견을 진행했다.
7월3~15일 2주간의 민주노총총파업에 참여한 인원은 25만353명으로 집계됐다.
양경수민주노총위원장은 <정권과 경영계의 전방위적 탄압과 방해가 있었음에도 전국에서 25만여명의 노동자들이 파업에 동참했으며 16만여명의...
경찰, 비정규직대법원문화제 4번째 강제해산 및 폭력진압
비정규직노동자들의 대법원앞문화제·노숙농성이 또다시 강제해산되고 비정규직노동자가 폭력적으로 연행됐다.
21일 금속노조 주최로 대법원앞에서 <불법파견대법원조속판결촉구공동투쟁>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야간문화제가 열렸다. 민변소속변호사 10여명이 <집회·시위인권침해감시변호단>으로 참가했다.
경찰은 정부비판발언·구호제창·몸자보착용 등을 이유로 불법·미신고집회라 주장하며...
양대노총 최저임금관련공동성명 〈저임금노동자의 처지개선투쟁 멈추지 않을것〉
민주노총·한국노총(양대노총)은 21일 공동성명을 내고 <6년전 우리사회가 합의했던 최저임금 1만원을 2024년에도 실현하지 못했다>면서 최저임금결정이 공익위원의 사용자편향적인 태도에서 기인했다고 지적했다.
양대노총은 <공익위원은 노사제출안의 산술적평균값인 9920원을 중재안으로 제출했다>며...
초등교사사망 추모물결·진상규명촉구
18일 서울시 한 초등학교의 교사가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사망경위를 수사중이다.
이소식이 알려지자 SNS에 이교사가 평소 학부모의 악성민원에 시달려왔다는 글이...
금속노련천막농성 〈윤석열정권퇴진! 김준영사무처장석방!〉
한국노총금속노련은 19일 오전 서울영등포구한국노총회관앞에 천막을 설치하고 <윤석열정권퇴진>, <김준영사무처장석방>, <포스코등하청노동자노동3권보장>, <윤희근경찰청장파면>등을 요구했다.
김준영사무처장은 5월31일 포스코하청업체인 포운노사교섭을 요구하며 전남광양포스코광양제철소앞에서 고공농성을 하다 연행된후 현재 구속기소돼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김만재위원장과...
내년 최저임금 2.5% 인상된 9860원 .. 〈노동자 실질임금 감소 불가피〉
2024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5% 인상된 시간당9860원(월206만740원)으로 최종결정됐다.
이는 1988년 최저임금제도 시행후 2021년적용 최저임금 1.5% 인상에 이어 두번째로 낮은 인상률으로, 내년 물가인상률전망평균치 3.4%에도 미치지 못해 최저임금노동자의...
현대자동차비정규직노동자들 〈원청은 불법파견 인정하고 직접 교섭에 응해야〉
금속노조·현대차울산비정규직지회·현대차아산사내하청지회·기아자동차비정규직지회·현대제철당진비정규직지회는 18일 오후 현대차울산공장정문앞에서 결의대회를 열었다.
노조는 <현대차그룹은 25년동안 불법파견범죄를 통한 비정규직노동착취로 천문학적 부당이득을 취한 사회적 지탄을 받아 마땅한 재벌그룹>이라며 <세계5위 글로벌기업인 현대차가 쌓아 온...
삼성전자계열사노조 3無삼성운동 선포
삼성전자계열사노조연대는 17일 오전 서울삼성전자사옥앞에서 <삼성전자계열사노조연대 3無삼성운동 선포>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들은 <대기업삼성에서 일하는 노동자는 늘 다치고 병들고 괴롭힘과 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된 채 일하고 있다>며 <노동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폭염속 열차 청소〉 … 40대 하청업체비정규직노동자 사망
서울교통공사하청업체 소속 노동자가 무더운 날씨속 야외열차청소작업을 하다 숨졌다.
지난 11일 JTBC는 <서울교통공사 관리의 경기도차량사업소에서 일하던 40대 노동자 A씨가 지난달 28일 숨졌다>고 보도했다.
A씨는 사고당일 운행을 마치고...
윤석열퇴진운동본부 〈못살겠다! 갈아엎자! 윤석열정권 퇴진하라!〉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준)는 15일 오후4시 서울경복궁역앞에서 <못살겠다! 갈아엎자! 윤석열정권 퇴진하라! 7.15범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양경수민주노총위원장은 <윤석열정권은 최저임금을 후려치는 마이너스정권이며 노조를 파괴하는 폭력정권이고 킬러정권>이라고 비판했다.
함세웅전국비상시국회의추진위상임고문은 <현정부의 반역사적·반민주적 친일매국 행위를 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