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코리아, 체감경제공통지수 청년층에서 가장 높아
남코리아청년(15~29세)들의 부채비율이 전세대에서 가장 높고, 물가급등에 청년들의 체감경제고통지수 역시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세대별 체감경제고통지수>를 산출한 결과 올해 상반기 기준 청년 체감경제고통지수는 25.1로,...
가공식품물가지수 13년5개월만에 최대상승
14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가공식품물가지수는 113.18(2020=100)로 전년동기대비 9.5%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9년 5월(10.2%) 이후 13년5개월만에 최대상승폭이다.
가공식품물가지수는 더 오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원유가격 역대 2번째 인상 … 리터당 49원
원유가격이 리터당 49원 인상되면서 우유나 빵, 커피음료 등 관련 식품가격인상이 우려된다. 이는 역대 2번째로 큰 인상폭이다.
정부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물가부담을 줄이기 위해 업계에 우유가격인상자제를 요청했다.
4일 김정욱농림축산식품부축산정책국장은...
<진태사태>후 금융사, 시장 안정에 95조 투입
KB·신한·하나·우리·농협 등 국내 5대 금융지주회사가 연말까지 총 95조 원 규모의 유동성 공급·자금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는 레고랜드 사태 이후 심각해진 돈맥경화 해소를 위해서라고 밝혔다.
1일 5대...
10월 무역적자 67억달러 … 7개월째 적자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0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5.7% 감소한 524억8000만달러, 수입은 9.9% 늘어난 591억8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로써 무역수지는 총 67억달러(약 9조600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10월 무역적자규모는 지난 9월(37억7000만달러)과...
가계대출금리, 10년2개월만에 5% 돌파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5차례연속 올리는 등의 영향으로 가계대출금리가 10년2개월만에 5%를 넘어섰다.
9월 예금은행의 가계대출금리는 연 5.15%로 1달새 0.39%p 높아졌고 2012년 7월 5.20% 이후 처음으로 5%대에 들어선...
지난 5년간 전자금융사고 총 421회
최근 발생한 카카오먹통사태를 계기로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양정숙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은행권에서 지난 5년여간 전자금융사고는 총 421회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8월 유동성 24.6조원 증가
8월 유동성이 24.6조원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지난 7월 사상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0.50%p 인상하는 <빅스텝>을 밟은 뒤 예·적금 금리가 오른 영향이다.
1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통화 및 유동성>에...
주택매매·전셋값 13년8개월만에 최대하락
금리인상 등 여파로 지난달 전국주택가격의 월별하락폭이 2008~2009년 글로벌금융위기 때만큼 커졌다. 특히 서울주택가격은 전월대비 2배쯤 하락폭이 확대됐다.
1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주택가격(아파트·단독·연립주택)은 전월대비 0.49% 하락했는데 이는...
미경제학자 63% <1년안에 경기침체 빠질 것>
1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경제학자 66명을 대상으로 지난 7~11일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63%가 향후 1년내로 미국이 경기침체에 빠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 7월조사 당시 49%보다 14%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