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노조다문화방문지도사인천남동구지회는 4월1일 <구청이 졸속으로 민간위탁을 진행했다>고 규탄했다.
지회는 <올해 1월 노조가 교섭상견례를 하면서 구청에 정규직전환과 관련해 문의했지만 민간위탁으로 전환에대해 한마디 말도 없었다>고 질타했다.
이어 <노조와 한마디 상의도 없이 다음달 바로 의회에 동의안을 상정해 처리해 버리고 번갯불에 콩 볶아 먹듯 졸속으로 민간위탁으로 전환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교육지도사들은 정부정책에 따른 1단계전환대상자로 정규직전환에 대한 기대가 컸는데 되레 민간위탁으로 전환돼 분노가 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