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버스노조는 <7일부터 8일 오전까지 이틀에 걸쳐 8개 버스회사노조원 1303명을 대상으로 총파업투표를 실시한 결과 95%가 찬성했다>고 8일 밝혔다.
그리고 <13일 오전11시 제주시버스터미널에서 개최하는 출정식을 시작으로 무기한총파업에 들어간다>고 강조했다.
노조는 △임금인상율 10.9% △무사고수당(5만원) 지급 △종점 화장실·휴게실 설치 △장거리구간화장실 설치 △식사1일2회 지급 △교육수당 지급 △유급휴일 확대 △경·조사휴가 인정 △연차수당 선정산 △한달만근일수 축소 △견습기사임금 지급 등을 내세우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