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노조보육지부는 5일 오후 경기남양주시청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대체교사고용승계와 경복대위탁계약해지를 촉구했다.
보육지부는 <사상초유의 육아종합지원센터대체교사전원해고와 사업중단사태에 대해 남양주시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남양주시는 해고된 대체교사전원이 계속 일할 수 있도록 고용승계를 약속하라>고 압박했다.
이어 <무기계약직으로 고용해 달라는 요구를 들어주지 않기 위해 노조를 무력화하는 전원해고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규탄했다.
계속해서 <지난해 7월 공공운수노조에 가입하고 같은해 9월 단체교섭을 시작하면서부터 노사갈등이 심화됐다>고 질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