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시레킷벤키저노조는 10일에도 <자산매각진상규명과 고용승계>를 요구하며 청와대·국회·공정거래위원회앞에서 1인시위를 하고 있다.
노조는 사측이 <단체협약에 명시된 노조합조항을 무시했다.>며 <회사가 일방적으로 근로자대표를 선출해 정리해고를 강행했다.>고 규탄했다.
또 <법원 역시 회사가 뽑은 근로자대표를 인정할수없다고 판단한만큼 정리해고는 부당해고>라고 강조했다.
한편 사측은 11월30일 경영악화를 이유로 노동자 37명을 해고했으나 노조는 7일 전북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구제신청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