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조타워크레인분과위는 <타워크레인분과와 임단협체결대상 업체 138곳이 21일 오후 진행된 교섭에서 잠정합의했다.>고 24일 밝혔다. 분과위와 한국타워크레인임대업협동조합·개별 타워크레인임대사는 21일 임금총액 8.7%인상과 조합원고용 문항명시에 합의했다.
경기공동행동·공공운수노조는 24일 성명을 내고 <광역버스 준공영제도입으로 기대할 수 있는 버스사고 위험제거효과가 사실상 없다.>며 <도민안전을 위해서는 일부 버스에 대해서만 준공영제를 시행할 게 아니라 전체 버스노동자의 노동조건을 먼저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노동권익센터는 24일 공개한 <택시기사의 노동실태와 지원방안> 연구보고서에 의하면 1인1차제 법인택시기사들은 △한달평균 26.7일, 313.4시간 운전 △하루평균 11.7시간동안 268.3km 이동 △매달 초과근무 87.4시간 △한달 총수입 196만8000원·순수입 157만6000원인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