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백남기투쟁본부가 오후에 서울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한 <생명평화일꾼 고 백남기농민 1주기추모대회>에 참석했다.
민주노총대구본부·10월항쟁71년행사위원회는 오후 대구시중구 중앙로역앞 대중교통전용지구에 1000여명의 노동자들이 모여 1946년 9월총파업 71년과 1987년 노동자대투쟁 30년의 정신을 계승하는 대구노동자대회를 열었다. 철도노조·언론노조 KBS대구경북지부·대구MBC지부와 4.9인혁재단 등이 참가했다.
공공운수노조 서울경인공공서비스지부는 홍익대의 청소·경비 노동자를 고용한 용역업체와 소속 노동자들 151명의 시급을 830원인상하는 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카이스트를 시작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동덕여대·덕성여대·이화여대·숙명여대·연세대·서강대·광운대·고려대·한성대·인덕대 등 13개 대학사업장이 시급 830원, 숙명여대는 930원 인상에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