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우버스노조는 <이틀간 실시한 잠정합의안<의견일치서>에 대한 조합원찬반투표가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장폐쇄와 직원정리해고등으로 갈등을 빚은 자일대우상용차노사사태가 고용승계를 보장한 공장매각에 1년만에 합의됐다.

 

노사가 합의한 의견일치서는 21일자로 정리해고철회와 울산공장의 근무를 재개하는 대신 내년6월까지 고용승계를 조건으로 매각절차를 진행한다는 등의 내용을 포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