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일반노조연맹은 15일 서울중구민주노총교육원에서 <총파업·총력투쟁선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오는25일 공공부문비정규직 5000여명의 조합원들과 함께 총파업을 진행한다>라며 <국가인권위가 공무직의 차별해소권고를 내렸지만 정부는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전사회적위기는 특수고용직, 용역·위탁 등 간접고용노동자, 중소영세기업노동자 등 비정규직노동자들의 삶을 파탄내기 시작했다>며 <공공부문의 비정규직노동자들은 각종 차별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