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연대(자주통일과민주주의를위한코리아연대)회원들이 17일 제7차미대사관진격투쟁을 결행, 성공했다.

 

코리아연대는 <미대사관 제7차진격투쟁>영상을 제작, 배포했다.

 

이번 진격투쟁은 8월17일 오후5시 코리아연대 양고은공동대표와 김대봉회원이 1차, 방진호·박유리회원이 2차로 해서 3분간격을 두고 두차례가 진행됐다.

 

양공동대표와 김회원은 <북침핵전쟁연습 을지프리덤가디언 중단하라!>는 플랑을 들고 이와 같은 내용의 전단과 <탄저균반입 싸드배치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핵전쟁연습 세균전실험 미군은 당장 떠나라!>, <메르스사태 세월호참사 박근혜정권 퇴진하라!>, <6.15 가로막고 탄저균 말못하는 박근혜정권 퇴진하라!> 등의 구호가 적힌 전단들을 살포했다.

 

방·박회원들 역시 5종류구호가 적힌 전단을 살포하며 진격했다.

코리아연대는 지난 7월4일 <자주평화민족대단결실현 및 박근혜반통일정권퇴진 촉구집회>를 개최, 7.4투쟁선포문을 발표하고 4가지요구안을 제시, 4가지투쟁을 계속 벌여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영상은 이 4가지요구안과 4가지투쟁으로 마무리된다.

 

4가지요구안과 4가지투쟁은 다음과 같다.

 

미국이 당장 실행해야할 4가지

1. 탄저균·보툴리눔실험, 오바마대통령 공개사과! 
2.. 효순·미선살해범 인도와 SOFA 개정! 
3. 북침핵전쟁연습·북침세균전실험 중단!
4. 북미관계정상화와 미군철수!

코리아연대의 4가지투쟁

1, 미대사관을 향한 평화적인 진격투쟁 계속! 
2. <탄저균 가지고 미군은 떠나라> 평화대장정(7.16~8.15) 추진! 
3. 반미반박근혜 대중집회개최하고 실천행동조직! 
4. 국제적인 동시다발 평화적 반미시위(8.15~9.8) 진행!

 

* 기사제휴 : 21세기민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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