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연대(자주통일과민주주의를위한코리아연대)회원들이 22일 제8차미대사관진격투쟁을 결행, 성공했다.

 

코리아연대는 <미대사관 제8차진격투쟁>영상을 제작, 배포했다.

 

박주호·이민경·이의선회원들은 22일 오전 5시15분 미대사관정문을 향해 진격하면서 제지·연행하는 경찰들에게 저항하며 15분간이나 완강하게 투쟁했다. 

 

이들은 <북침선제핵타격 을지프리덤가디언 중단하라>는 플랑카드를 들고 코리아연대의 성명과 5종류의 전단을 뿌리며 <대북심리전 중단하고 박근혜정권 퇴진하라!>, <을지프리덤가디언 중단하고 미군은 떠나라!>는 구호를 외쳤다.

 

코리아연대는 지난 7월4일 <자주평화민족대단결실현 및 박근혜반통일정권퇴진 촉구집회>를 개최, 7.4투쟁선포문을 발표하고 4가지요구안을 제시, 4가지투쟁을 계속 벌여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영상은 이 4가지요구안과 4가지투쟁으로 마무리된다.

 

4가지요구안과 4가지투쟁은 다음과 같다.

 

미국이 당장 실행해야할 4가지

1. 탄저균·보툴리눔실험, 오바마대통령 공개사과! 
2.. 효순·미선살해범 인도와 SOFA 개정! 
3. 북침핵전쟁연습·북침세균전실험 중단!
4. 북미관계정상화와 미군철수!

코리아연대의 4가지투쟁

1, 미대사관을 향한 평화적인 진격투쟁 계속! 
2. <탄저균 가지고 미군은 떠나라> 평화대장정(7.16~8.15) 추진! 
3. 반미반박근혜 대중집회개최하고 실천행동조직! 
4. 국제적인 동시다발 평화적 반미시위(8.15~9.8) 진행!

 

* 기사제휴 : 21세기민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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