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통일선봉대는 9일 <제15기한국노총통일선봉대발대식>을 열고 3박4일 간의 윤석열심판을 위한 실천투쟁에 돌입했다.

이 기간 <반노동 반통일 윤석열정권 심판>, <현장투쟁사업장 연대투쟁>, <농민여성청년 등 각계각층 통일선봉대 공동실천>, <한국노총 통일역량 강화> 등의 활동을 벌인다.

김동명한국노총위원장은 <윤석열정부는 <가치외교>를 표방하며 한미일동맹 따라가기에 여념없다>면서 <핵오염수방류 찬성과 강제동원피해자제3자변제 추진이 한미일동맹완성을 위한 사전포석이란 점은 누구나 안다>, <윤석열정부의 <가치외교>는 남북관계를 최악의 상황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힐난했다.

첫 일정으로 <11차세계일본군위안부피해자기림일> 연대집회를 진행했다.

11일 서울 용산역 강제징용노동자상앞에서 <반노동·반통일윤석열정권심판 8·15한국노총통일대회>를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