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민주노총중회의실에서 <학교급식노동자 폐암산업재해피해자 국가책임요구 및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위원회 출범>기자회견이 열렸다.

민주노총·전국교육공무직본부·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친환경무상급식풀뿌리국민연대등 32개단위가 참가한 대책위는 <급식실폐암확진자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산재재발방지를 위한 대책마련>, <학교급식법·산업안전보건법개정 및 지자체조례제정 등을 통한 법제도마련> 등을 주요요구로 내걸며 출범했다.

대책위는 향후 <토론회 개최>, <국회·교육청 사업>, <국가배상소송>, <피해자지원사업> 등의 활동을 통해 급식실산재 문제를 널리 알리고 조속한 해결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