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에 따르면 18일기준 국제유가가 수년래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미국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가격은 1.23달러(약 1.5%) 상승한 배럴당 83.51달러로 2014년 10월이후 최고치를 나타내고 있다.
북해산브렌트유 선물가격도 배럴당 90센트(약 1.1%) 오른 85.76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18년 10월 이후 최고가다.
ANZ은행은 이날 투자노트에서 <전세계적인 봉쇄조치완화가 연료소비회복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발전부문에서 가스에서 석유로의 전환만으로도 4분기에 일일 45만배럴의 추가수요가 야기될 것으로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