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가격이 10월 들어서만 30%이상 급등하며 5만7000달러를 넘어서고 있다.

지난달말 비트코인은 4만3000달러대에 머물렀다. 비트코인가격이 5만7000달러를 넘은 것은 5월이후 처음이다. 

외신들은 비트코인선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에 대한 투자자의 기대감이 커진데다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 헤지수단으로 평가받으면서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금융정보업체 네드데이비스리서치는 <인플레이션 헤지자산으로 금 대신 비트코인이 주목받고 있다>며 <달러가치와 실질금리가 오르면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 헤지수단으로 더 선호될수 있다>고 전했다.

가상자산업계들 사이에서는 비트코인이 저항선인 6만달러를 넘어 역대 최고치인 6만5000달러에 도전할 것이라는 낙관론이 우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