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3시35분쯤 부산 기장군 음식물폐기물처리업체에 있는 음식물쓰레기저장소에서 50대노동자 2명이 추락했다.

이 사고로 1명은 숨지고 1명은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원인으로는 쓰레기차량을 주차하고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던 노동자가 미끄러져 저장소에 빠지자 다른 노동자가 구조를 하는 과정에서 함께 빠진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