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콜센터노동자의 건강권 .. 〈5명중 2명 아파도 병가나 연차휴가 사용못해〉
콜센터노동자 5명중 2명은 아파도 병가나 연차휴가를 쓸수 없었고, 10명중 1명은 회사로부터 휴가를 쓰지 못하도록 강요받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민주노총이 26일 발표한 <2023년 콜센터노동자 건강권 실태조사> 결과에...
고열노동에 시달리는 노동자·민중
노동자·민중이 무더위에 고통받고 있다. 7월30일 질병관리청은 26~29일까지 4일동안 고열질환자가 225명이었으며 고열질환추정 사망자가 30일에만 7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고열질환의 81.7%는 밖에서 발생했고 그중 실외작업장은 32.7%, 논·밭은...
오성참사시민대책위 발족 .. 〈진상규명 및 책임자처벌〉
민주노총충북지역본부·충북지역노동시민사회단체는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중대시민재해 오송참사 진상규명 책임자처벌> 시민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
오송참사대책위는 참사진상규명·책임자처벌·재발방지대책수립과 함께 진상규명시까지 참사희생자합동분향소의 연장을 촉구했다.
이날 대책위는 참사의 진상이 밝혀지고 책임자가 처벌될수 있도록 계속해서...
쿠팡물류센터노동자들 최초 파업예고 〈폭염대비 휴게시간보장하라!〉
쿠팡물류센터노동자들이 폭염시기 매시간 10~15분의 휴게시간보장 등 혹서기대책수립을 촉구하며 8월 1일 노조설립이후 최초로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민주노총공공운수노조전국물류센터지부쿠팡물류센터지회는 27일 서울쿠팡본사앞에서 8월1일 하루파업 및 현장준법투쟁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들은 <고용노동부가이드라인은...
코웨이방문점검원 시급4520원 .. 〈최소한의 생계 보장하라!〉
25일 가전통신서비스노조가 10개지역에서 동시다발기자회견을 열었다.
노조는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할수 있는 최소계정의 기준이 없어 관리자의 방문점검원생존권을 미끼로 한 영업강요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최소계정의 기준을 정하고 법정최저임금을...
대통령실 집회시위요건·제재강화 권고 .. 노동계 〈기본권침해〉
26일 대통령실은 국민참여토론결과를 근거로 집회·시위의 요건과 제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관계법령을 개정하라고 국무조정실·경찰청에 권고했다.
<출·퇴근시간 대중교통이용방해와 주요도로점거>, <확성기 등으로 인한 소음>, <심야·새벽집회>, <주거지·학교인근집회>에 따른 피해를 방지하도록...
전총 미대사관앞기자회견 〈쿠바봉쇄중단! STOP THE BLOCKADE NOW!〉
세계노동조합총연맹은 쿠바의 몬카다막사공격기념일(7.26)을 맞아 쿠바에 대한 연대캠페인을 전개중이다.
26일 전국세계노총준비위원회(전총)은 미대사관앞에서 <쿠바봉쇄중단! STOP THE BLOCKADE NOW!>기자회견집회를 진행했다.
사회자는 <쿠바의 노동자민중은 혁명에 승리했음에도 여전히 제국주의세력의 내정간섭과 경제봉쇄,...
검찰, 중대재해 305건중 21건만 기소 .. 기업은 솜방망이처벌
민주노총·중대재해없는세상만들기운동본부·생명안전후퇴및중대재해처벌법개악저지공동행동은 25일 오전 서울대검찰청앞에서 <중대재해기업엄정수사! 즉각처벌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기자회견에 따르면 지난해와 올해 1분기까지 발생한 산재사고사망자는 1075명이다. 재해조사대상사망사고는 735건 발생했다. 이중 중대재해처벌법적용대상은 지난해 256건, 올해 1분기는...
윤석열정부, 실업급여하한액 〈하향 또는 폐지〉 추진
정부가 실업급여하한액 하향 또는 폐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24일 <수급자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라며 실업급여제도개편을 예고했다. 올해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국회에서 논의될수...
민주노총총파업 25만명 참가 .. 〈하반기 윤석열퇴진의 거대한 민중항쟁의 길로 나아갈 것〉
민주노총은 24일 오전11시 민주노총회의실에서 총파업보고기자회견을 진행했다.
7월3~15일 2주간의 민주노총총파업에 참여한 인원은 25만353명으로 집계됐다.
양경수민주노총위원장은 <정권과 경영계의 전방위적 탄압과 방해가 있었음에도 전국에서 25만여명의 노동자들이 파업에 동참했으며 16만여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