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전역에서 “긴축반대”… 프랑스서도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14일 ETUC(유럽노조총연맹)이 주도한 ‘행동과 연대를 위한 유럽의 날’집회에 23개국에서 최소 수백만명이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오후2시경(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몽빠르나스에서는 수천명에 달하는...

그리스, 긴축안 의회표결 앞두고 48시간 총파업 돌입

 그리스노동자들이 48시간 총파업에 돌입했다.   그리스 사마라스정부는 5일 최종긴축계획을 발표했으며 의회가 이를 7일 표결할 것으로 알려진 상태에서 그리스노동자들이 6일 총파업을 벌인 것이다. ...

11월14일 유럽노동자들 연대해 공동총파업 벌인다

  긴축정책에 맞서는 유럽노동자들의 연대가 활발해지고 있다.   참세상에 따르면, 포르투갈, 스페인, 그리스, 몰타, 사이프러스 등 유럽의 노동자들이 공동으로 11월14일날 총파업을 위한 논의를 활발하게 벌이고...

재정위기에 빠진 유럽인들, 일자리 찾아 중남미로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인들이 경제위기를 견디다 못해 중남미지역으로 일자리를 찾아 떠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일간지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는 6일 IOM(국제이주기구)의 자료를 인용해 ‘지난...

긴축반대시위로 뒤덮인 유럽, 프랑스에서도 8만명 시위

    포르투갈, 그리스, 스페인 등에 이어 프랑스에서도 긴축반대시위가 벌어졌다.   30일 프랑스 파리에서는 프랑스공산당, 좌파전선, 좌익급진당 등 좌파정당과 노동조합 및 60여개의 사회단체가 집회를 열었다.  ...

이탈리아 공공노조 긴축정책항의 대규모시위·파업

   이탈리아의 양대노총산하 공공부문노조가 이탈리아총리 마리오 몬티의 긴축정책에 항의하기 위해 28일(현지시간)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수천명 노조원들이 로마중심부에서 행진한뒤 콜로세움부근에서 집회를 열 예정이다.   이번 파업은 스페인마드리드와 그리스아테네에서...

그리스총파업 “긴축조치 박살내자”

  26일 그리스의 양대노동조합총연맹 GSEE(그리스노동자총연맹)와 ADEDY(공공노조연맹)가 지난 6월 새정부가 취임한 이후 첫총파업을 벌여 16만명이 거리로 나섰다. 올해들어 그리스에서만 세번째 총파업이다.   그리스는 3년째 경기침체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으며,...

학비노조 9월에 최초로 총파업 예고

학교비정규직 단체교섭권자는 교육감 “교과부 태도 변화 없으면 총파업 들어갈 것”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회련학교비정규직본부, 전국여성노동조합,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등 3개노조가 결성한 학비연(학교비정규직노조연대회의)이 9월총파업을 예고했다.   약15만명으로 추산되는 학교비정규직은 급식종사원을 비롯해...

“2012년 반드시 쌍용차문제 해결하자”

쌍용차범대위, 21일 ‘범국민공동행동’집회 열어           쌍용차범대위(쌍용자동차희생자추모및해고자복직범국민대책위원회)는 21일 저녁8시 쌍용자동차평택공장앞에서 각계각층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정리해고, 비정규직, 국가폭력 없는 세상을 위한 범국민공동행동’집회를 개최했다.         통일문제연구소 백기완소장은 여는...

금속노조 2차총파업에 13만명 참여

금속노조가 지난 13일 4대요구와 2012년임단협투쟁완전승리를 위한 1차총파업을 벌인 데 이어 20일에 2차총파업을 진행했다.   금속노조는 지난 13일 △심야노동철폐 △원하청불공정거래근절 △비정규직철폐 △노동조건개선 등을 요구사항으로 내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