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과도한 임금인상 자제해달라>
28일 추경호부총리겸기획재정부장관이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를 만나 고물가 상황을 심화할 수 있는 과도한 임금인상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물가 상승으로 임금인상 압박이 커지고 그렇게 인상된 임금이 다시 물가 상승으로...
윤석열정부, <취약층 직접일자리> 13개 예산 깎고 7개는 단계적 폐지
28일 고용노동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정부가 청년·경력단절여성 등 취업 취약층이 실업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직무 경험을 제공하는 직접일자리 사업 10개 가운데 3개에 대한...
민주노총 <윤석열대통령의 나토정상회의 참여를 반대한다!>
27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윤석열대통령의 나토정상회의 참여를 반대한다!> 제목의 논평을 공개했다.
민주노총은 윤석열대통령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정상회의 참석을 언급하며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견제와 압박을 목표로 하는 미국 중심의 군사동맹 강화를...
윤석열 노동관 재조명 <주 120시간 일할 수 있어야>
윤석열대통령은 노동시간유연화를 대선 핵심공약으로 발표했고, 당선 후 새 정부 국정과제에도 포함했다. 최근 이정식고용노동부장관은 이를 구체화해 <노동시장 개혁추진방향>을 발표했다.
현행 <1주 12시간>인 연장근로 한도를 <월단위>로 변경하면...
대통령실 <근로시간유연화 등은 윤석열의 명확한 지시사항>
대통령실이 고용노동부의 노동시간개혁추진방향과 관련해 <근로시간유연화 등 노동시장개혁과제는 윤석열대통령의 명확한 지시사항>이라고 확인했다.
노동계는 앞으로 근로자들이 일주일에 92시간 근무하는 것이 가능해졌다며 이번 개편방향을 <노동개악>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특히 윤석열대통령이...
29일 미일남정상회담 확정 … 남일양자회담가능성은 희박
미일남정상회담이 오는 29일(현지시간) 나토정상회의가 열리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확정됐다.
26일 국가안보실핵심관계자는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일남3국정상회담은 29일 수요일 오후 열리는 것으로 예정됐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4년9개월만에 성사되는 것으로...
미일남정상회담 29일 스페인에서 … 최종조율중
미국과 남코리아, 일본이 오는 29일 나토정상회의가 열리는 스페인에서 회담을 갖기로 최종조율중이다.
미일남정상회담이 열린다면 2017년 9월이후 4년 9개월만이다. 특히 윤석열대통령과 기시다후미오일본총리의 만남은 취임후 처음이다.
24일 대통령실관계자는 이같은...
고용부, 연장근로 <월>한도로 관리 발표 … 주 52시간제 무력화 시동
고용노동부가 노사당사자 합의로 1주 12시간 한도로 연장근로를 할수 있도록 허용한 근로기준법을 <월>단위로 개정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발표된 <노동시장개혁추진방향>에 따르면 <주 최대 근로시간을 68시간에서...
윤석열정부, 공공기관 고강도 구조조정 예고
윤석열대통령은 21일 <공공기관 혁신은 더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대대적인 공공기관 구조조정을 예고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공공기관, 파티는 끝났다>고 말했다.
윤대통령은 이날 오전...
윤석열·국민의힘 <친기업행보> … 중대재해처벌법 개정 추진
국민의힘이 중대재해처벌법(중대재해법) 개정을 사실상 당론으로 추진한다. 정부가 중대재해법 시행령을 손보겠다고 밝힌 데 이어 국회 차원에서 법 수정을 시도하겠다는 것이다. 중대재해법이 시행된 지는 채 5개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