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남코리아, 일본이 오는 29일 나토정상회의가 열리는 스페인에서 회담을 갖기로 최종조율중이다.

미일남정상회담이 열린다면 2017년 9월이후 4년 9개월만이다. 특히 윤석열대통령과 기시다후미오일본총리의 만남은 취임후 처음이다.

24일 대통령실관계자는 이같은 사실을 전하며 <의제를 정하지 않고 자유롭게 토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본 지지통신은 미일남정상회담과 관련해 <미일남정상회담을 조정하는 것은 남일관계개선을 요구하는 미국의 의향이 크다>, <강제징용피해자문제 등 현안을 안고 있는 남일정상의 정식회담에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는 견해가 강하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특히 바이든<대통령>이 지난 5월 남·일을 순방했을 때 윤석열대통령, 기시다총리와 각각 회담하고 양측에 관계개선을 촉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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