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는 25일 천안터미널앞에서 3천여 조합원과 함께 <2022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6.25총파업총력투쟁 선포대회>를 개최했다.
세종충남본부는 이날 윤석열정부의 반노동정책에 맞서는 민주노총 7·2 전국노동자대회에 앞서 윤석열정부의 노동.사회정책 개악에 맞서 강력한 대정부투쟁 전선을 충남지역에서 형성하겠다 밝혔다.
이어 2023년 적용 최저임금 대폭인상의 대중적 지지여론과 사회연대전선을 광범위하게 형성하고, 이 흐름을 모아 윤석열정부가 최저임금을 대폭 인상할 수 밖에 없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비정규직 철폐, 사회공공성 강화 의제를 공세적으로 사회쟁점화를 목표로 <최저임금쟁취! 고용안정쟁취! 노동개악 저지!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총파업총력투쟁 선포대회>를 개최해 투쟁을 결의했다.
끝으로 <윤석열 정부 반노동 정책 투쟁으로 막아내자!> <물가도 폭등, 못살겠다 최저임금 대폭 인상하라!> <차별없는 노동권 질좋은 일자리 쟁취하자!> <노동을 중심으로 산업전환 대책 마련하라!> <중대재해 기업처벌법 무력화 시도 막아내자!> <멈춰 반노동! 엎어 불평등! 비정규직 철폐하라!> <노동시간 유연화, 직무 성과급제 확대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