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비정규직노조 “총력투쟁으로 반드시 승리”
현대차비정규직노조가 9일 파업을 벌이고 총력투쟁을 선포했다.
현대자동차 비정규직지회는 9일 오후 2시40분부터 4시40분까지 2시간 파업을 벌이고 현대차 울산공장 본관앞에서 300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진행했다.
지회는 결의문에서...
현대차농성장 강제철거하려 고등학생 용역알바까지 동원
현대차가 송전철탑에서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최병승씨에게 정규직으로 인사발령을 낸 데 이어 울산지방법원이 농성장 강제철거집행을 시도했다.
울산지법 집행관 30여명과 집행용역 50여명은 8일 현대차 울산공장 명촌주차장앞 송전철탑농성장...
북, 기업소독립채산제 전면실시 … 당비서·지배인 책임경영제
북(북코리아)이 12월1일부로 전 기업소와 지역에 사회주의적 경제관리 개선조치를 전면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통일뉴스에 따르면 정통한 대북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북이 경제발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2002년...
현대자비정규직지회, 14일 6시간 부분파업
노사간 충돌로 노동자 32명 부상
현대자동차비정규직지회가 14일 오전8시30분부터 ‘현대차의 불법파견 인정, 6대요구안 수용’을 요구하며 6시간 부분파업에 들어갔다.
이날 6시간 부분파업은 울산, 전주, 아산 등 3지회 1000여명이...
금속노조, 현대차·쌍차 해결 ‘1월총파업’ 선언
금속노조는 7일 1500여명의 노동자가 모인 가운데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본사앞에서 ‘정몽구회장 결단촉구’ 결의대회를 열었다.
금속노조는 △현대차불법파견비정규직 문제 △쌍용차정리해고 문제 △민주노조 기획탄압. 노조파괴 문제 해결 등 3대현안투쟁으로...
현대차비정규직, 7일 하루 전면파업 돌입
현대자동차비정규직지회는 7일 오전8시 하루 전면파업에 돌입했다.
주·야간조 모두 24시간 파업에 들어갔으며, 울산, 전주, 아산 등 3개의 공장 1000여명이 참가했다.
파업에 참가한 조합원 800여명은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본사앞에서...
현대차 “다음달 5일까지 입사서류 내면 최병승씨 정규직으로”
현대자동차 사측이 최병승씨에게 “다음달 5일까지 입사서류를 내면 정규직으로 고용하겠다”고 제안했다.
22일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열린 11차 불법파견특별교섭에서 현대차가 노조측에 이같은 제안을 전달했다.
현대차는 “이번 결정은 비정규직문제해결에 대한...
현대차, 불법파견특별교섭 재개
최병승씨와 천의봉사무장이 울산공장앞 철탑에서 21일째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사측과 노조가 8일 불법파견특별교섭을 40여일만에 재개한다.
이번 교섭은 현대차사측과 하청업체대표, 금속노조와...
현대차, 구사대 조직해 노동자 농성 막아
현대자동차가 ‘구사대’의 일종인 기동지원팀을 만들어 사내하청노동자들의 농성에 조직적으로 대응한 것으로 밝혀져 파장이 일고 있다.
현대차 비정규직지회는 5일 현대차가 관리직 과장급과 차장급...
대법원, 현대미포조선에 “부당해고기간 가상보상금 지급하라”
대법원이 현대계열사인 현대미포조선에 부당해고기간 전체에 해당하는 가산보상금을 해고노동자에게 지급할 것을 판결했다.
현대미포조선 현장노동자투쟁위원회 김석진의장은 부당해고 8년3개월만에 복직한 뒤 현대미포조선 단체협약에 명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