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정부세종청사고용노동부인근에서 <민주일반연맹 총파업 총력투쟁> 선포식이 열렸다.

 

이들은 <직접고용을 피하는 방법으로 자회사를 세워 자회사를 통해 고용하고 이후에는 자회사를 폐업하는 방식으로 노동자를 해고한다>며 <이같은 악질적인 방법을 중단하라>고 규탄했다.

 

아울러 <비정규직 철폐! 직접고용!>을 촉구하고 <노동자의 생존권이며 발전권인 노동기본권을 쟁취하기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전했다.

 

이날 조합원들은 세종시에서 설치하려는 코로나방역용 펜스를 두고 경찰과 몸싸움을 벌였다.